오늘 체중계에 올랐더니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공식적으로 -33키로 </span></div> <div>비공식적으로는 -37키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도 빠졌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8주 바짝해서 28키로 빠지고 </span></div> <div>그 후 두 달 정도 지났어요.</div> <div><br></div> <div>술 많이 먹고 과식도 해보고 폭식도 했지만</div> <div>어떻게든 유지는 했고</div> <div><br></div> <div>요 며칠사이 관리 하니 </div> <div>5키로 정도 더 빠졌네요. 오~옷~ㅋ</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힘든 운동 배고픈 식이 조절 말고 </div> <div>간단한 것 팁 공유 할려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1. 냉장고의 온도를 조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요즘 냉장고 보면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것이 많죠. </div> <div>집에 있는 것은 냉장 5단계 냉동 3단계 특급냉동 기능이 있네요.</div> <div>옛날 모델들도 레버식으로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div> <div><br></div> <div>예전에는 항상 최고로 차갑게 세팅을 해 놓았는데</div> <div>감량 시작하면서 3단계 1단계 이렇게 차례로 조절 했어요.</div> <div><br></div> <div>우선 물이 덜 차가워요.</div> <div>항상 찬물 더욱 속이 시린 찬물을 찾았었는데</div> <div>이것이 장 건강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정확히 모르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침에 첫 물은 차갑게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차가울 수록 체온을 떨어지는 건 확실한 거 같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 생각에는 체온이 높아야 대사량이 높아 지는 것 같거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서 조금이라도 체온의 손실을 막으려 덜 차갑게 먹으려 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음식물 관리도 더욱 깐깐해 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신선한 영양 많은 음식을 먹으려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수기를 사용한다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냉수/정수 이런 기능이 있으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냉수보다는 조금 덜 차가운 정수로 세팅 해 놓는 것 좋지 않을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따듯하게 몸을 유지하는 것</span></div> <div><br></div> <div>마른 사람은 뚱뚱한 사람에 비해 대체로 추위를 더 타고 옷을 두텁게 입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렇게 생각해 봤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가 마른 사람처럼 습관을 잡아야 살이 빠지지 않을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장은 덥고 땀이 나고 찝찝해도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은 느낌?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위의 냉장고 온도와 비슷한 말이지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체온 조절을 해야 된다고 결론을 내리고</span></div> <div>조금 덥게 입고 다녔어요.</div> <div><br></div> <div>사람 안 만나고 운동 할 때는 완전 덥게 </div> <div>일해야 할 때는 마른 사람이 입는 만큼</div> <div><br></div> <div>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적응 하니까 흘리는 땀이 상쾌 하기도 하고요.</div> <div><br></div> <div>맨날 차던 이불도 꼭 덥고 잘려 노력 하고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요즘은 추워서 이불 꼭 목까지 덥고 잔다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생각 해보니 감기 걸렸을 때처럼 목에 손수건 두르고 자는 것도 체온 유지에 도움 많이 되겠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3. 차을 즐기는 것</div> <div><br></div> <div>이것 저것 많이 먹어 봤는데 어떤 것이든 도움 되는 것 같아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리차부터 허브티까지 다 좋은 거 같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 뜨겁게 먹지 않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뜨겁게 먹으면 입천장이 까지는 것도 문제이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짠맛을 잘 느끼지 못해요.</span></div> <div>소금량은 감량의 성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해도 과언이 아닌 듯</div> <div>따듯 하게 먹는 것이랑 뜨겁게 먹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5. 곧은 자세</div> <div>이것이 직접적으로 살이 빠지는 효과를 주지 않지만</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각적으로는 거의 5키로 크게는 10키로의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span></div> <div>턱을 당기고 </div> <div>어깨와 가슴을 펴고 </div> <div>허리를 세우고</div> <div>배에 힘을 주고-넣으라는 뜻이 아니라 내미는 느낌</div> <div>엉덩이를 넣고- 허벅지와 엉덩의 골을 만드는?</div> <div><br></div> <div>이 정도를 평상시 유지 할 수 있다면 </div> <div>과장하면 10키로 감량한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div> <div>저도 잘 안 됩니다. 몸을 자꾸 스트레칭 하면서 곧게 하려고 순간 순간 신경 쓰는 정도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드릴 수 있는 팁이 많을 줄 알았는데</div> <div>이 정도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위의 것만 챙겨도</span></div> <div>감량 하시는 분들 도움 될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아 중요한 말 까먹을 뻔 했네요.</div> <div>현미밥 챙겨 드세요.</div> <div>찰기가 없어 혹은 껄끄러워 꺼리시는 분들은 </div> <div><br></div> <div>압력밥솥이나 냄비에 밥을 해보세요.</div> <div>조청 작은 스푼, 소금 작은 스푼 넣어 드시면 밥맛이 훨씬 좋아집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