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까지만 해도  174/79 였습니다.

6월달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거의 굶다시피해서
2주만에 5키로 빠졌습니다. 

몸에 힘이 없어 다이어트 포기하고 밥잘챙겨먹고 평상시 처럼 지냈는게 몸무게가 유지 되더라구요.

그러다  8월에 힘든일이 있었는데.. 
밥도잘못먹고 잠고 못자고 하니 
2주만에 또 5키로 빠졌습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69입니다.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친구가 그러지말고 운동 한번 시작해보라고 
운동하면 힘든거
생각도 안날꺼라고..  

그래서 얼마전 운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운동법은 스쿼트 + 푸쉬업 + 빠르게 걷기 
일단 이것부터 시작해보라고 해서 .. 

얼마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스쿼트는 맨몸으로 20회씩 5세트  세트당 쉬는시간은 15~20초 

스쿼트 100회하면 1~2분있다 바로 푸쉬업..
처음이니까 무릎 꿇고 20회씩 5세트 세트당 쉬는시간
15~20회 .

운동 끝나면 밖에나가서 빠르게 걷기 5분 정도만 
하라해서 해봤는데 
 
첫날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4일차인데  상체 아픈건 참을만한데 
하체
허벅지 윗부분이 땡겨서 걸을때마다 힘이드네요
특히나 계단 내려갈때나 내리막길이면.. 

휘청휘청 쓰러질것 같더라구요 

지금 글쓰고있는중에도 허벅지가 엄청 땡기고 부은 느낌?? 이네요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 지겠죠? 

아니면 허벅지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따로 해줘야하나요..?

운동 초보라 .. 잘하고있나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