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해주신분들 죄송합니다 얼굴을 살짝 가리고 다시 올려요
첫사진은 172/83~84정도 일때에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선물받고 좋아하는 모습이네요
저당시는 심각한걸 몰랐어요 그냥 그러려니 했던 시기였어요
두번째 사진은 172/73 6월 사진이에요
퇴근후 계양산을 1주일에 2-3회 많게는 5회까지도 다니다보니 살이 많이 빠졌어요
처음에는 살을빼자!!이 생각은 없었어요
백패킹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배낭메고 산을 오르는 체력이 딸려서 체력을 키우자 하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빠졌더라고요
그러면서 밀가루 라면 햄버거 탄산음료 과자 등등 군것질을 거의 안했어요 밥은 물론 먹었고요
살이 많이 빠지니 여자친구가 덩치가 줄었다고 싫어해서 2달전부터 1주일 3회  pt 끊어서 운동하고있어요 여전히 군것질 밀가루는 최대한 안먹고있고요
마지막 사진이 오늘 사진인데 67키로 에요
못알아보시는 분들도 가끔씩 있으세요
특히 좋은점은 옷을 좀 자유롭게 고를수 있어서 좋아요ㅜㅜ입던 옷들이 대부분 안맞아서 다시 사고 정장도 다 수선해서 돈은 많이 드는데 입었을때 만족감이 커요!!꾸준히 운동해서 근육도 좀 키우고싶어요
여자친구가 잔소리 안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