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뱃살이 많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슴

30대 성진국에 사는 오징어임

일본처음 올때 몸무게 
105키로 
4년간  미친듯한 폭식과 술때문에
최고정점을 찍음

일본에와서 운동을 시작함
40분정도 런닝에
계단오르기를 시작
내가사는곳은 덴엔초후라는 주택가라
큰건물이없어 10층짜리 아파트를
6번 오르락내리락함
그리고 마무리로 40분 런닝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씩함

식단조절?안함
운동하고오면 배고파죽을꺼같아서
두그릇씩먹음

술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다음날 운동에
지장안갈큼 마심

근육운동? 저거 하면 근육운동할 체력이 없음
그런데 지금 살빠지니까 또 틀림
슬슬 체력이 남아서 
근육운동도 조금씩 시작함
 
헬스장에서 런닝하는것보다
밖에 나가서 뛰는게 더힘들고
더운동되는거같음

그렇게 두달쯤되니 20키로 감량 85키로 찍고
계단을 6번에서 8번으로 늘림

지금 70대 중후반

바지 일본오기전 36입었지만
지금 30 32입고

상의 110 115입던거
100 입음

키 178인데 아직 10키로는 더 뺄수있을꺼같음
진짜 일본애들은 체구가 작아서 한국보다 큰옷이 별로없어
이쁜옷입겠다는 마음하나로 시작

본격적으로 살빼서 좋은점 

주변인들이 달라짐
새로운 사람 사귀기가 쉬움
드로즈팬티의 밴드가 안접힘
치골과 쇄골이 보임
나의매직스틱 크기가 달라짐 이거 레알
자신감이 상승 매사에 긍정적
이제 사고싶은 옷 살수있슴


참고로 계단오를때 걸으면 더힘들어서
난 두칸씩 뛰었음

무릎나가는거아닌가 고민했지만
지금 멀쩡합니다
병원에서 건강검진빋을때
폐검사에서 17년간 담배를 폈지만
10대 폐라고 나옴

마무으리는....

여러분 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