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에 혹시 애엄마두 계신가요?</div> <div> </div> <div>처녀때는 하리수의 요가 비디오 (1시간 정도 걸렸던걸루 기억..) 이거 하면서 한달 반만에 6kg 뺐었어요. 평소대로 먹으면서요.</div> <div> </div> <div>키는 153cm(네.. 많이 작아요 ㅜ) 54kg에서 48kg 감량했어요.</div> <div> </div> <div>요가 동작중에 너무 힘들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하리수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어!! 하면서 꾹 참고 하다가도</div> <div> </div> <div>리수언니는 원래 남자였잖아.. 근육이 나보단 남다를꺼야 ㅜㅜ 아니야!아니야! 지금은 여자잖아!! 하며 계속 갈등하다가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div> <div> </div> <div>제가 뼈도 얇은 편이구 키가 작아서 45kg는 되야 날씬하다~ 소리 들어요...</div> <div> </div> <div>남편을 만나 임신했을때 70kg까지 갔었다가 애낳고 두달만에 54까지 빠지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입맛이 너무 없었어요 ㅜㅜ</div> <div> </div> <div>그런데 애 낳고 6개월만에 못 빼면 그 몸무게가 쭉 유지된다더니 54에서 쭉 유지 되다가 남편과 함께 일년동안 야식으로 주5회 치느님을 영접을 ....</div> <div> </div> <div>그때 그렇게 질리도록 먹었는데 거울 볼때마다 난 통통한거야~ 통통한거야 주문을 걸며 60kg까지 찌웠더랬죠.</div> <div> </div> <div>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나의 뱃살을 보며 진짜 병걸려 죽겠단 생각이 들어 밖에서 빨리걷기 하니 54까진 빠지는데 그뒤론 또 안빠지는거에요 ...</div> <div> </div> <div>한 1년 54kg 유지하며 살다가 남편한테 예뻐보이고파서 집에서 튼튼순환운동 어플 다운받아서 한시간씩 하고 있어요.</div> <div> </div> <div>다게를 보며 몸무게는 중요치 않다하여 체중계도 따로 구입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씩 촬영중이에요.</div> <div> </div> <div>현재 75째일째 되었는데 모르겠어요.. 한 한달까지는 잘 빠지다가 그 뒤로는 정체기인것 같아요 ㅜㅜ</div> <div> </div> <div>소아과에 체중계 있어서 올라갔더니 52kg이네요. 2kg빠지간 빠졌는데 옆구리가 줄어들지 않아요 휴...</div> <div> </div> <div>운동하면서 처음엔 그냥 평소대로 먹으면서 빼자~ 스트레스 받지말자 하면서 시작했는데</div> <div> </div> <div>운동이 너무 힘들다 보니 운동시작 2주 뒤부터 하루 하나씩 먹던 라면 끊고, 밀가루, 흰쌀밥 다 끊고</div> <div> </div> <div>지금은 오로지 현미+보리+쌀 섞은 밥해 먹고 있어요. 밥도 1/3공기 ,채소 위주로 먹고 두부 많이 먹고 고기 먹고플땐 주 2회 소고기 150g씩 먹구요..</div> <div> </div> <div>인스턴트, 과자 , 음료수 입에도 안대요.</div> <div> </div> <div>아참참.. 제가 하고픈 말은 운동할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는거에요.</div> <div> </div> <div>운동하는 내내.. 힘들고 숨차고 진짜 하기 싫고.. 그냥 너무너무 힘이들어요.</div> <div> </div> <div>그래서 아침에 빨리 해버리고 운동 생각 잊어버리려고 아침식사 먹기도 전에 해버리네요..</div> <div> </div> <div>운동 스트레스 때문에 원래 있었던 강박증상은 더욱더 심해지고, 살다가 처음으로 이명현상이 생겼어요.</div> <div> </div> <div>조용히 있으면 귀에서 웅~~웅~~ 거리는데 귀, 머리가 아파요 ..</div> <div> </div> <div>계속 운동을 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ㅜ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