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하고 애기아픈 바람에 몸조리 못했거든요 ..
애기가 7년정도 병원에서 살다시피 해서 그래서 살
도 무지쪘구요 아기씨때 키 170에 55키로 정도 나
갔었는데 출산하고 87키로까지 쪄서 당뇨까지 오더라
고요 우울증에 몸은 자꾸 아프고해서 다이어트 해서
70키로 까지 뺐다가 또찌고 반복반복 .... 허리 디스크
와서 시술두번하고 재발해서 이번년도에 시술 또했는
데 한달만에 재발되서 물어보니 의사쌤 말씀이 약이 안
맞는거 같다고 시술도 정말 아프지만 통증주사도 죽을
만큼 아파서 두번다시 하고 싶지않네요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간수치가 240까지 올라서 CT 찍어보니
지방간이 심하다네요 잘못하면 간경화까지 갈수있다
고 ....그래서 살빼려고 헬스끊었서 이틀째 다니고 있
는데 관장님이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체력이 60대라고
ㅠㅠ 여기 다니는 할머니들보다 더 심하다고 하시네요
2틀째 했는데 어지럽고 온몸이 뭉쳐서 아프고 언제쯤
이면 몸이 풀릴까요? 넘 아퍼요 ㅠㅠ 한순간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으니 열심히
하려구요...근데 원래 이렇게 아프나요 같이 다니는 친
구는 괜찮은데 원래 다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살고싶어요 이제 더이상 몸 아파서 누워있
기 싫네요 이쁜 우리딸 위해서라도 꼭 다이어트 성공 하
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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