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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23037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10
    조회수 : 434
    IP : 182.221.***.17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8/08 15:08:58
    http://todayhumor.com/?diet_23037 모바일
    기록하라
    그냥 또 재미 없는 글 하나 남깁니다.

    계속 강조하는 것이지만, 다이어트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과식 및 폭식, 야식, 지나친 음주 등을 줄이고,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단으로 3끼를 잘 챙겨 드시면 되는데,
    이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키기 어렵다는 것!!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다 끊어버리고, 몸에 좋은 음식들만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사람이 참 그러기 힘들잖아요.

    당장 눈 앞에 치킨이 있고, 아이스크림 있는데 안 먹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하루 날 잡아서 본인이 먹고 싶은 것, 양껏 먹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일종의
    규칙이죠? 6일은 건강적인 식단을 유지하되, 하루는 좀 술도 마시고 그래야죠.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평생 안 먹을 것도 아니고, 또 혼자 살 것도 아니고, 사
    회라는 울타리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100% 지킬 수가 없잖아요. 또 무엇보다 무조건 참는 게, 좋은 것도
    아니죠. 참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니,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도 챙겨야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조차 참 지키는 게, 힘듭니다.

    꾹 참았다가, 한 번 먹었는데, 담날 갑자기 약속이 잡히거나, 아니면 집에 갔더니 예정에도 없던 삼겹살을
    굽거나 혹은 치킨을 시켜놨다던가. 

    먹는 것 앞에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다이어트 분들, 난제에 빠집니다.
    먹느냐, 참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러다가 먹기 시작하면, 자기 합리화 시작합니다. 이번 주 2번 먹었으니, 담 주에는 안 먹어야지. 뭐, 이런
    식으로 합리화 하지만, 막상 담 주에는 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인생사거든요. 그렇게 두 번이 세 번이 됩
    니다.

    그리고 세계는 멸망하듯이, 다이어트는 실패하죠.
    에라 모르겠다, 먹세 먹세 젊어서 먹세.

    기록하세요.

    이곳 다게에서도 매일같이 먹는 것을 사진으로 올리시는 분들이 있고, 아니면 짧게 글로 써서 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온라인상이지만, 그렇게 기록하면서 자기 반성도 할 수 있죠? 간단한 일이지만,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또 가만히 생각하면, 꾸준히 기록을 올리는 분들은 결국에는 몸도 건강해지고, 체중도 줄어들고 그렇지만, 몇
    번 하다가 그만두는 분들은 어느 순간 사라져 있죠. 제 추측에 의하면 그냥 먹는 것과 함께 사라지셨을 것 같
    아요.

    마치 헬스장에 꾸준히 나오는 사람들만 나오고,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몸도 좋죠. 하지만, 몇 번 나오다가 
    그만두는 분들의 대부분은, 아마 평생 다이어트를 계속 반복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 됩니다.

    하나 추천을 하자면요.

    좀 길게 일지를 남기는 것도 귀찮을 수도 있잖아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하루 10초만 투자하면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일지를 쓸 수 있어요.

    침대 머리맡에 달력을 하나 준비합니다. 그리고 빨간펜 하나 준비하시고...

    과식 및 폭식, 야식, 음주를 했다면, 그 날짜에 빨간펜으로 V 자 표시를 합니다. 하루에 2번 했다면, 2번 체크가
    되겠죠? 

    아주 간단한 작업이죠?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단위로 V자 표시가 몇 개인가 한 번 세어 보세요.
    예를 들어, 한 달동안 체크했는데 V자 20개라고 합시다. 그러면 담달에 어떻게든 5개는 줄여보자라는 심정으로
    노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 단위로 세었는데, V자가 5개라고 합시다. 그러면, 어떻게 보면 식습관 노력을 위한 개선이 무너
    질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고 보이는데, 그래도 기록을 해놨다면 경각심을 갖게 되고, 그 다음주에는 좀 더 줄여
    보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런 기록 자체를 안하면, 위에 언급했지만 자기 합리화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특히 자신의 불리한 사실에 대해서는 잊어버리죠. 그리고 어느 순간 정신 차리면, 이미 다이어트 실패 및 요요현
    상으로 몸이 무겁죠.

    또 후회하고 다시 시작, 그 끝은 무한 루프입니다.

    그래서 기록하면, 스스로 경각심을 주기적으로 가질 수 있고,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즉,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제가 추천한 V자 표시 방법, 이 방법을 장기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일종의 데이터가 됩니다. 

    저는 칼로리를 신경 쓰면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한 번씩 칼로리에 집착하면서 그거  신경 쓰면서 음식
    드시고, 운동 하시고 그러는데, 솔직히 성공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진짜 힘들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체질도 다르고, 소화력도 다르고, 기초대사량도 다르고, 활동대사량도 다르고... 암튼 인체는 신비합니다. 다 달라요.

    그래서 비슷한 체중이어도,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도 체중이 유지되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관리가 안 되면 체지방이
    늘어나는 사람도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분명 칼로리 신경쓰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중에서 성공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
    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칼로리 신경 쓰는 분들께서 저울까지 갖고 다니면서 정확히 재는 것도 아니
    잖아요?

    V자 표시를 장기간 하다보면 데이터가 된다고 했죠?
    사람은 학습의 동물이기도 하지요? 물론, 매번 먹었던 음식도 다르고, 양도 다르겠지만, 한 편으로는 대한민국 생활권
    에서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 음식을 먹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V자로 기록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자신이 깨닫게 됩니다. 한 달에 10번 정도 V자가 표
    시가 되었는데도, 이 정도 먹어도 나는 체중이 유지가 되구나, 15번은 정도 넘어가면 좀 체중이 늘어나구나, 이런 걸 
    알게 됩니다.

    한마디로, 운동으로 커버를 못 치는 상황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알아서 음식을 조절하겠죠?

    다게에서도 간혹 이런 질문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1.제 기초대사량이 ~~~인데, 어느정도 먹어야 할까요?
    2.한달에 치킨 몇 번이나 먹어야 할까요?
    3.5일동안 열심히 했는데, 탕수육 먹어도 되겠죠?
    4.맥주 2잔 마셨는데, 살 안 찌겠죠?

    등등.

    단언하지만,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질문자를 본 적도 없거든요. 그 질문자의 인체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고요.
    생활환경도 모르고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과도한 지방을 제거)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행위라고 하지만,
    제가 예전에 이런 말을 하기도 했지요.

    다이어트는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요.

    아주 간단하지만, V자로 기록하는 이 방법,
    6개월, 1년이 되면, 누적이 된 만큼 데이터로 활용이 됩니다.

    굳이 칼로리 일일이 계산 안하더라도, 빨간 체크가 한 달에 15개, 혹은 일주일에 5개가 마지노선인 사람은,
    바로 경각심 가지고 그 담 달은, 그 다음 주에 더 조심하겠죠.

    이상이고,
    매번 끝인사인데,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청년대표의 꼬릿말입니다
    소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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