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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일단 먹는양을 줄여야 한다.' 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공복을 느끼지 않는것입니다.
사람이 느끼는 '배고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뱃 속이 비어있음을 느낄 때이고
다른 하나는 혈액속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함을 느낄 때 입니다.
첫번째는 상관 없지만 두번째 상태가 지속되면 몸은
몸의 대사량을 줄여서 사용되는 에너지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밥이 들어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의 칼로리를
몸 구석구석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려는 체질로 바꾸게 됩니다.
무리한 소식 혹은 단식의 경우 몸무게가 줄어드는것이 빠르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결과는 몸무게가 줄어드는것 같아도 지방이 늘어나 겉으로는 별 차이 없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금방 몸이 불어나는 요요 체질이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권장하는 다이어트방법은 공복을 느끼지 않도록 먹되
먹은 칼로리는 반드시 소비한다는 일념으로 운동을 하는것입니다.
공복을 느끼지 않으면(칼로리 부족상황이 없으면) 몸은 필요 이상의 지방생성을
하지 않게되므로 음식을 많이 먹어도 그리 간단하게 살이 찌거나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는 바람직한 체질이 됩니다.
또한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므로 지방으로 갈 칼로리도
별로 남지 않게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1.5년에 걸쳐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10킬로를 뺏고 그 몸무게를 2년 이상 유지중입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운동중입니다;;;
힘들게 만들어놓은 근육도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빠지거든요.
쉬운 다이어트 방법은 없어요. 저울의 눈금에 연연하지 마시고
수지나 유이, 송지효처럼 될 수 있도록 하세요. 다이어트는 평생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