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간만에 빅리프트 2개만 1시간 동안 훈련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점핑스쿼트는 60kg 얹고 하나 빈봉으로 하나 허벅지 자극은 똑같은 느낌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amrap을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하니 5회하면 하기 싫어지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무게 성정이 5회 정도만 할 수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데드리프트는 정말 오랫만에 했네요. 뭔가 귀찮고 하기 싫어서 잘 안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역도식으로 했고, 3세트 까지는 스내치그립, 이후를 클린 데드리프트로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동과는 상관없지만 다게에만 글을 쓰니 쓸데없는 이야기좀 더 쓸게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사진을 취미로 삼은지 20년 정도 되는데,(들고만 다니지 잘 찍지는 못합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여느 사진 동호인이 그렇듯 그동안 상당히 카메라를 사고 팔면서 보냈습니다.</div> <div><br></div> <div>라이카와 펜탁스 카메라를 거쳐 로모를 가지고 놀다가 F3 hp와 F4부터 니콘을 쓰기 시작해</div> <div>dslr부터는 쭉 니콘을 써왔거든요.</div> <div>d100, d200을 쓰다가 2012년에 D4으로 업그레이드 후 10여년간 장비 교체를 안했어요.</div> <div><br></div> <div>D4와 렌즈군, 필터, 스트로보, 삼각대, 가방 등 거금을 들여 마련해놓고는</div> <div>3년여간 쓰다가 바쁘다는 핑계, 무겁다는 핑계, 핸드폰이 편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장롱에 넣어놨네요.</div> <div><br></div> <div>그러다 얼마 전 문득 나홀로 출사를 가고 싶어 간만에 카메라를 세팅해보니</div> <div>70-200은 작동을 하지 않고, 바디도 뭔가 이상해서 점검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랬더니... </div> <div>렌즈는 모터를, 바디는 기판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div> <div>렌즈는 35만원, 바디는 47만원이 든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잘 쓰지 않는 물건을 큰 돈 들여 고치는게 맞는지 갈등 중입니다.</div> <div><br></div> <div>이 돈이면 로말레오4도 살 수 있고, 벨트랑 니랩도 살 수 있고, 운동복도 살 수 있는데...</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7/1595467958974973c8feb541f3a4ace7eaa2e21463__mn631545__w1029__h4077__f235250__Ym202007.jpg" width="800" height="1200" alt="IMG_209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35250"></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