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와 고탄저지 로 나뉠수있음
아무튼 단백질은 어느정도 충분히 먹는다고 가정하지만 사실 그거생각해서 너무많이먹으면 단백질 자체가 신체에서 별로 유리하게 소화시켜 에너지를 낼수있는 영양소가 아니기에 운동한다 기준에서도 체중 곱하기 2g 을 넘지않게 운동 안한다 기준에서는 복잡하게 생각할거없이 뭔가 단백질 스러운음식들을 식단에서 빠지지않을정도만 먹음 됌
다이어트엔 단백질이 중요하다 말하는건 고령의 나이에서 주로 나타나는 식이습관들이나
칼로리를 중심으로 강박적인 칼로리제한 다이어트를할때 가공식품 혹은 간식들에 의존하다보면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매우 낮은 음식들로 유도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아애 신경쓰지 않을수 없지만 무턱대고 많이먹어 근육이 늘어난다거나 좋은음식은 아니라는거임
저탄고지와 고탄저지 예전에 피지컬갤러리님 영상을 누가 올려놔서 대략적으로 운동을 하면 고탄저지 운동을 안하면 저탄고지 라고 결론지어놨지만
여기 쪼금만 더 첨언을 하자면
일단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상식으로 접근하면 저탄고지가 맞음
이걸 누군가는 키토제닉 혹은 키토시스상태로의 유도 와 혼동하는경우가 있는데 탄단지 1:2:7 이런 비율로 먹으라는게 아니라
단순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질을 풍부하게 먹으면 포만감이 더 오래지속되며 인슐린스파이크나 과도한당질에 노출되어있는 중독증상에서
쪼금은 벗어나기 쉬움.
즉 저탄고지라고해서 지방 ㅈㄴ 먹어야지? 이게 잘 성립되지않는게;;; 일단 순수지방을 퍼먹을만큼 비위가 좋은사람도 없고 고기를 배터지게 먹을만큼 대식가인사람이라면; 애초에 탄수화물/단순당까지 먹었을때보단 낫다는거임
아무튼 쌀밥을 현미로 나아가는것부터 시작되지만 양질의 채소들로 충분히 식이섬유들을 섭취하고 더 나아가면 밥대신 뿌리채소나 gi가 낮은 탄수화물에 집중하는방식으로 진행하며 자기 식욕을 억제한다기보다 억제되는 식욕대로 먹는다고해도 이전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유지할수있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거
두번째로 고탄저지.... 이게 자연식물식 다이어트를 하는사람들이 보통 고탄저지 방식이긴한데 헬스하는분들 커팅하는방법도 고탄저지방식임
자연식물식은 워낙에 다양해서 사실 어디부터 설명드리기 쫌 애매한측면들이 있고
헬스하시는분들이 고탄저지로 커팅하는 이유는 근력운동시에 우린 탄수화물을 먼저찾는 몸의 특성때문임
위에 저탄고지 라고 써놓은건 탄수화물 자체를 아애 제한하는게 아니라 운동을 병행할수 없다 라는문제는 아니지만 키토제닉 상태는 일단 운동자체가
쫌 힘들어지거나 근성장에 필요한 인슐린을 제한하는 메카니즘상 헬스에 적합한 식이방식은 아님
결과적으로는 커팅(다이어트)시에 지방을 최소한으로 식이하고 근력운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은 운동으로 소비하고 인슐린과 단백질로 근육생성을 유지하며 체지방을 빼는 방식이기때문에 운동이 병행되지 않을때 굳이;; 추천하는방식은 아니며 일부 지방자체가 몸에 나쁘다 라고주장하는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밝혀진내용들은 아님
그럼 결과적으로 뭐가 다이어트식단이냐. 내가 얼만큼 빼야하냐에따라 저탄고지를하든 고탄저지를하든 그 난이도를 서서히 올려가며 조절할수있지만
기본적으로 두 식단 모두 권장되는방식은 충분한 식이섬유섭취 와 당/ 단순탄수화물을 제한하는게 필수적이라 할수있음
나는 저탄고지를한다 고탄저지를한다? 사실 이게 중요한거보다 단거부터 줄이고 이걸못하면 그냥 다이어트를 안하는게 나을수있음
몸의신호를 무시하고 칼로리를 제한하면 당장에 줄어드는 체중감소만큼 요요가 필연적으로 찾아오는건 여태까지의 다이어트 상식상 정설임
다이어트는 시도하면 할수록 그리고 실패하면 할수록 내 신체에 혹은 정신에 그만큼 핸디캡이 쌓인다고 생각하고 할수있을때 최대한의 건강한방식 그리고 부작용이 적은 방식으로 시도하고, 체중을 줄인다는 개념보다 몸의상태를 개선한다 접근해야함.
심지어 이렇다한들 요요가 무조건 없다는 얘긴 아님 왜냐면;;; 요요가 왜 오는지에대한 수많은 근거들은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않은 내용이라 내가 지속할수없는 식습관을 갖고 다이어트를 하느니 그냥 몇천만원 벌어서 병원에서 지방세포 뽑아내든 위밴드로 위를 짤라묶든 그방식이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