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div> <div><br></div> <div>저는 제 평생 처음으로!! 올해 달라진게 있다면... </div> <div>뭔가를 조급하게 혹은 급작스러운 변화를 시도하다가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악순환을 끊고,</div> <div>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꾸준하게 습관을 바꿔 나가는 법을 터득한거 같아 별거 아니지만 스스로 너무 기특해요 ㅋㅋ</div> <div><br></div> <div>과자같은 군것질을 달고 살았는데 조금씩 줄이고 끊다 보니 이제는 굳이 찾지 않게 되었고 </div> <div>어마어마 했던 식탐도 (특히 탄수화물) 조금씩 자제할 수 있게 되었고 </div> <div>오늘까지만/이것까지만 왕창 먹고 다이어트!! 라는 생각도 버릴 수 있었어요 </div> <div>'샐러드에 닭가슴살!!' 같은 지속불가능한 식단 말고, 평소에 먹던 것 위주로 조금 더 건강하고 균형있게~</div> <div>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고 싶은거 양껏 먹으면서도 죄책감이나 자괴감 느끼면서 포기해 버리지 않는 것 </div> <div>그리고 운동은 워낙 골고루 좋아하고 많이 해왔지만, 욕심에 무리하거나 컨디션 조절 못했던 나쁜 버릇도 안녕 </div> <div><br></div> <div>물론...</div> <div>먹고 싶은 것은 여전히 많고 ㅠㅠ 눈에 띄게 체형이 변한 것은 아니지만 </div> <div>몸은 한결 가볍고, 뭔가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도 여유로워 졌네요~ </div> <div>이제 슬럼프 올때마다 살짝씩 변화를 주어가며 올해는 꼭 원하는 바 이루고 싶어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