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을 깨고 드디어 7일차에 왔습니다 ㅜㅜ!
계속 일이 바빠서 운동은 최대한 계단 이용하기, 걷기 정도만 하고 있어요..
운동이라 할 것도 없네요 ㅎ..
그래도 식단 만큼은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하는데요.
나름대로 식단기록어플 이용하면 탄수화물이랑 단백질을 채우고 나트륨도 제한하고 있어요.
아침 : 과일(귤, 바나나, 사과 등 그때그때 바꿈, 뭘먹든 1개), 계란 1~2개, 오이나 야채나 버섯
점심 : 계란 1~2개, 고구마 150g, 오이, 야채나 버섯
저녁 : 계란 1~2개, 고구마 75g~150g, 오이, 야채나 버섯..
아침에 먹는 과일 빼곤 식단 너무나 비슷하네요.. 제철과일을 먹으라고 해서 과일을 넣었어요.
이렇게 먹으면 칼로리는 800~1000 정도 나와요.
계란은 보통 삶은 계란이고 2개 먹을땐 1개는 그냥 먹고 1개는 노른자를 빼고 먹어요.
전부 가능한 양념 없이 먹고 있구요.
지방은 견과류로 채우려고 합니다. 구운 아몬드로 15알 정도 아침에 먹을 예정이에요! 아직 돈이 없어서.. 월급까지 구매를 못함 ㅠㅠ
단백질도 월급 들어오는대로 닭가슴살, 두부 등을 추가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평생 먹을걸 생각하고 짜라고 하지만 어설프게 하면 저 자신한테 너무 관대해져서
아예 과감하게 하는 편이 마음을 다 잡는데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아예 뺏어요. 밥을 먹기 시작하면 주체를 못할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 식단의 문제점이나 개선할 점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나름대로 탄단지를 챙겨보려고 하는데 맞게 챙기고 있나 불안해서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