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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119992
    작성자 : 톨키
    추천 : 25
    조회수 : 7565
    IP : 112.144.***.130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8/01/26 16:00:39
    http://todayhumor.com/?diet_119992 모바일
    트레이너 입장에서 쓰는 좋은 PT,트레이너 선택 사항 2번째입니다.
    옵션
    • 창작글
    <div> </div> <div>안녕하세요. 저번 글에 호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베스트가 됐네요. 처음이라 신기하고 좋네요. 지금 일이 한가해서</div> <div> </div> <div>안 해왔던 인터넷 소통으로 오유를 선택했는데 좋은 곳 같습니다. 사설이 길죠? 이번 글은 더 깁니다. 잘 봐주세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6.자격사항은 몇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칸을 채운 프로필에 속지 마세요.</div> <div><br> </div> <div>-가장 중요한 자격 사항을 얘기드리려 합니다. 일단,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증인 국민진흥체육공단에서 발행하는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은 필수<br>중에 필수입니다. 이건 센터를 차리려면 무조건 갖추어야 하는 자격증인데, 일정 규모 이상이면 자격증 소지자가 몇 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div> <div> </div> <div>사실, 이 자격증은 난이도와 실용성 부분에 있어서 신뢰가 바닥을 치는 자격증인데, 지금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div> <div>그래서, 있으나 마나 한 자격증이라고 이걸 따느니 대회나가서 입상하는 게 낫다하는 트레이너도 있습니다. 예전엔 체대출신이면, 필기 면제로<br> </div> <div>따기 쉬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쉬운 걸 따지도 않은 트레이너 많습니다. 그렇게 쉽다는데 왜 안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div> <div> </div> <div>나중에 센터를 차리거나 이 자격증 없이 회원을 지도하다 만에하나 사고가 나면 과실을 따질 때 없는 트레이너와 있는 트레이너는 천지 차이입<br>니다. 없는 상태서 사고나면 무자격자가 사고친 게 되는 겁니다.</div> <div> </div> <div>어려운 자격증은 아니나 1년에 한 번 열리기에 떨어지면 1년을 기다리니 따기 어렵기도 하지요.</div> <div>그 외에 신뢰 있는 자격증은 CPT-계열인데 퍼스널 트레이닝 자격증입니다. NSCA/ACSM/NASM  이 3가지 뒤에 CPT가 붙으면 퍼스널 트레이너</div> <div> </div> <div> 자격증 소지자임을 의미합니다. NSCA-CPT 이런식으로요. 여기서 교정운동 전문가 컨디셔닝 스트랭스 전문가 선수트레이닝 전문가 등 CES CSCS CES등. 앞서 얘기한 3가지 단체의 이름이 들어간 자격증이면 됩니다. 그 중 간혹 교육 수료만 한 것을 적는 사람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는 돈만 내면 되는 것이고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 외 운동사/KATA 가 붙으면 신뢰할 수 있습니다<br></div> <div>또 하나는 제가 속한 단체인데 미국 단체인 SF (Strong First) 입니다. 케틀벨과 바디웨이트, 바벨리프터 총 3가지를 SFG/SFB/SFL 이렇게 나눕니다.</div> <div> </div> <div>이 단체의 자격증을 따려면 엄격한 기술테스트와 지옥의 체력 테스트 5분/100개의 스내치를 해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에 처음 써트가<br>열리고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트레이너들이 대부분 지원하지만. 평균적으로 30-40%의 탈락율을 보입니다. SF는 근력학교라고도 불리우는데,</div> <div><br>스트랭스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단체라 힘은 기술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 이 단체의 시험을 통과하였다면, 운동을 하는데 있어 신뢰할 수<br>있다는 겁니다.티칭 기술의 발달이 잘 되어 있어 일반인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사람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언급한 자격증 CPT 계열과 SF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나오고 난이도가 높기에 소지한 트레이너라면 믿으셔도 됩니다.</div> <div><br>헌데 XXXXX 수료/ XXXX 교육 이수/다이어트 프로그래머/등등....이런 건 줄만 채우고 있어 보이려 쓴 것이니 제외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div> <div><br> </div> <div> </div> <div>7. 되도록 트레이너와 일정한 거리를 두세요</div> <div> </div> <div><br>-이 사항은 회원이 되는 고객들, 고객을 상대하는 트레이너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친하게는 지내야겠죠. 하지만 일정 거리<br>를 두시는 게 좋습니다. 고객들의 경우 트레이너가 나이가 어리면 반말을 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그럼 하대하듯 대하기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저 같은 경우도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보통의 분들보단 나이가 많지만 40대 혹은 저희 엄마만큼 나이가 많은 분들도 계셨습니다. 헌데 선생님,혹은<br>코치님이라며 대우를 해주십니다. 반대로 트레이너의 나이가 많고 고객이 어린 경우 남자 분들은 형,동생 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사실 반말이라는</div> <div> </div> <div>게 관계의 편함의 시작이지만 이는 곧 "야,너" 등...계약이 되어 있고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듣는 사이에 서로의 대해 존중이 사라집니다.</div> <div>만약 나이가 어리다고 트레이너가 동의도 없이 반말하며 날 대한다면, 정중히 얘기하세요. 반말하며 지내는 건 원치 않는다구요.</div> <div> </div> <div>야, 너 트는 순간 수업 막 나갑니다. 운동 못하면 "야, 이것도 못하냐?" "언제 올래?" "빨리 안해?" "시끄럽고 빨리 하기나 해" 이런식으로 대화가<br>막 나갑니다.(인성이 별로인 사람이 인성이 드러나는 걸수도 있죠)</div> <div> </div> <div>이 모든 걸 떠나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시도 때도 없이 하소연하고 고민상담만 하여 트레이너를 괴롭히는 분도 있구요. </div> <div> </div> <div>일은 일입니다. 서로가 지킬 건 지킬 때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절 따라 센터를 옮긴 올해 안지 2년 째 된 저보다 어린 옛<br>회원과 아직도 선생님, 00님 이러며 존대하고 지냅니다. 반말은....정말 아니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br>8.수업 시간에 집중 못 하는 트레이너는 피하세요</div> <div><br>-나의 50분1시간이 1회 PT비용입니다. 집중하여 날 봐줘야 하는데 트레이너가 딴 짓을 합니다. 휴대폰을 본다던가 지나가는 회원에게 말 걸고 심한<br>경우 날 앞에 두고 다른 회원과 대화하고, 혹은 내 수업 시간인데 같이 운동까지 합니다. 자세도 안 봐주죠. 아니 못 보는 겁니다. 그럴거면, 자기 </div> <div> </div> <div>개인 운동 시간을 가지면 될 것이지 왜 하필 회원의 운동시간에 운동하나요? 그간 다녔던 센터에서 다 일어난 모습들입니다. 트레이너끼리 친하니 </div> <div>다른 트레이너 수업에 친구 트레이너가 불쑥 들어가서 농담하고 장난칩니다. 떠드느라 시간만 가고 소심한 회원분들은 앞에서 하소연도 못 하고 <br></div> <div>조용히 더 이상 재등록은 안 하며 센터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곤,PT, 트레이너에 대해 신뢰가 무너지죠.</div> <div><br>만에 하나 휴대폰을 봐도 죄송하다 잠시만 실례하겠다라고 트레이너는 말해야 합니다. 화장실을 가도요.<br>나의 수업1시간을 아껴주고 집중해주는 지 확인하세요. 물론 운동 중 쉬는 시간에는 대화를 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말을 걸어 대답을 하는 걸</div> <div> </div> <div>보고 쉬는 시간을 정합니다. 정말 힘들면 대답을 못하거든요. 숨이 차니까요. 만에 하나 지금 다니는 센터에 PT를 등록하고 싶은데 지켜보고 결정하려<br>면, 시간을 길게 보시고 다른 회원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꼭 보세요.</div> <div> </div> <div> </div> <div><br>9. 아프면 병원부터, 교정은 쉬운 게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재활의학과 의사를 트레이닝 한 적이 있는데, 처음에 직업을 알게 됐을 때 놀랐습니다. 의사인데, 게다가 재활의학과인데 PT를 받는다고? 사실, <br>이론적인 면에서 저보다 월등히 뛰어난 분인데 의아할 수 밖에 없었죠. 헌데 그 분도 했던 말이 신경계의 문제라면 병원을 가는 것이 맞지만</div> <div> </div> <div>근골격계의 변위로 인한 문제라면 운동이 맞는 거 같다고요. 해부학적 지식,근육의 기능과 역할등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어떤 운동을</div> <div>해야하고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하는지는 몰랐기에 PT를 받는 거였습니다.(처음에 목적은 산후 몸조리를 위해 오신거였고 직업을 숨겼죠)</div> <div> </div> <div>지식이 뛰어난 분이라 일반 분들에게 설명할 때보다 쉽게 얘기할 수 있었지만 몸은 일반인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균형이 깨져있고 거북목에 라운드</div> <div>숄더, 굳은 흉추, 약간의 내반슬까지. 의사도 자신 몸 스스로 교정하기 힘든데 </div> <div><br>교정을 한다고 광고하는 센터, 혹은 트레이너들이 얼마나 특출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듭니다. 물론 근육의 불균형이 신체의 틀어짐의 시초<br>이지만,병원 안가고 운동부터 하려고 하는 분들, 혹은 인터넷으로 어디가 안 좋은데 어떻게 할까요 무슨 운동 할까요 라는 분들<br> <br>일단, 병원부터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처방을 받아도 병원 내에서 운동 처방을 받아 내 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 후에 트레이너를 찾으시<br></div> <div>는 게 맞습니다.PT 계약시 파큐-라는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차트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div> <div> </div> <div>또한 치료라는 말은 의료계 종사자만 할 수 있으니 함부로 치료한다는 말을 하거나 교정을 쉽게 생각하고 말하는 트레이너는 조심하세요. 물론 교정<br>운동 전문가가 있긴 하지만-선행 되어야 할 것은 병원,의사의 진단입니다. 제발,어깨가 어떻게 아픈데, 무릎이 어떻게 아픈데 센터부터 찾지 마세요. </div> <div><br>운동으로 교정이 가능한 것 맞지만 신체의 틀어짐은 운동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고 생활 속 꾸준한 습관들이 더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한 두번</div> <div> </div> <div>교정 운동으로 몸이 맞춰지는 게 아닙니다. 센터를 찾아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병원에서 진단 받으시고나서 그 결과를 토대로 트레이너에게 보여주고<br></div> <div>운동을 시작하세요. 아무 것도 진단 받아 온 것 없이 운동 시키는 거..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div> <div>사실 이 부분은 정말 어렵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전 요추4,5 디스크 환자이고 옛날엔 이유 모를 무릎 통증 때문에 MRI 까지 찍어보고 병원 이곳 저곳<br></div> <div>을 다녔지만 병원은 문제가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이 왜 아픈지에 대해 알아내야 겠다는 생각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div> <div> </div> <div>그 물음의 결과가 지금 트레이너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병원, 의사에 대해 불신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 같이 불신이 있는 분들도 많이</div> <div> </div> <div>계실겁니다. 병원에서도 나를 돈으로 생각하고 대하는 의사가 있다면 무시하시고 신경을 자극하는 통증은 신경외과 가서 검사 받으세요.</div> <div> </div> <div>트레이너들도 아픈 적이 있엇던, 이를 극복하려 이것저것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이면 더 공감 해 줄수 있기에 유리하다고 생각해 아팠던 트레이너라<br></div> <div>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제가 아프고 했던 게 공부했던 이론적인 접근만이 다가 아니란 걸 깨달았기에 말입니다. 인간의 몸은 너</div> <div>무나 다양해서 많은 유형과 다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0. 본인이 하는 운동을 가르치는, 운동 열심히 하는 트레이너를 고르세요</div> <div><br> </div> <div> </div> <div>-사실, 트레이너를 고를 때 몸 좋은 것만 보지 말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처음엔 트레이너의 외적인 모습을 보고 결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도 있기에<br> <br>배나오고 몸도 안 좋은 사람보다 배도 안 나오고 몸도 탄탄해 보이는 트레이너에게 더 호감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제 회원들도 제 몸에 반해서(?)</div> <div>등록을 했다고 하고 저를 보며 동기를 다 잡는다고들 말하셨으니까요(민망...죄송합니다^^;;)</div> <div><br>이건, 자기 관리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저 같은 경우도 운동을 건강관리차 그리고 해왔던 것이 아까워 다시 운동 초기로 돌아가기 싫어서 꾸준히<br>운동을 합니다. 또한, 어디의 문제가 생기거나 수업 하며 운동이 안되는 회원이 있으면 책을 보며 공부를 하며 늘 더 나은 방법이 없나 고민하며</div> <div> </div> <div>일단 먼저 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왜 안되는지 분석을 하죠. 그렇게 해서 회원에게 알려주는데, 절대 제가 하지 않는 운동<br>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div> <div><br>헌데 일반적으로 TV에 나오는 스타트레이너나 유튜브나 일반적인 정보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포함하면 부위별 살 빠지는 운동.몇 분에 몇<br>칼로리를 태우는 운동 이거 하나만 있으면 골반 틀어짐 잡는다-가슴 커지는 운동 등등...보면 해괴하고 보기에는 특이한 동작이라 뭔가 있어보이지</div> <div> </div> <div>만 실상 별 도움 안되고 트레이너들도 안 하는 보여주기 운동이 많습니다.</div> <div><br>이런 걸 걸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죠. 문제는 영업상 이것만 하면 뱃살이 쫙쫙 빠진다-이런 건 없습니다. 대다수는 본의 편한 것<br>을 추구하기에 쉽고 지름길인 방법이 있다면 가려고 하죠.</div> <div> </div> <div>운동에서, 쉽기만한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늘 자신과의 정신 싸움이 되기도 하는 것이 운동입니다. 먹는거 쉽고 욕구 채우기도 좋아</div> <div>운동과는 늘 반대라 많은 사람들이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요.</div> <div> </div> <div>트레이너가 평소에 무슨 운동을 하는지 보세요. 그리고 그 운동을 자기도 하는지 확인하세요.</div> <div>몸이 너무 방치된 트레이너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몸만 좋다고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허나 꾸준히 운동하며 현실에 머물러 있는 트레이너가<br></div> <div>아니라면, 믿을만 합니다.</div> <div> </div> <div><br> </div> <div>11. 큰 머신운동, 즉 기구운동만 하는 트레이너는 피하세요</div> <div><br> </div> <div>-기구란, 본의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일반적인 대형 피트니스 센터는 졿은 기구를 홍보하여 기구 운동을 시킵니다.</div> <div>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셨는가요? 머신들 보면 대체로 크기가 크고 다양합니다. 헌데, 일반인이 만약 기구를 집에 들인다면 다 들일 수 있을까요?</div> <div><br>기구 운동을 하는 이유는 기구만 써야 센터에 오니, 운동을 등록하게 만드는 겁니다. 바꿔 말하면 센터에 등록하게끔 유도하는 겁니다.</div> <div> </div> <div>이 부분은 다시 얘기하지만 보디빌딩이라는 옛날에만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피트니스 산업의 문제를 얘기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div> <div> </div> <div>프리웨이트는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내 몸의 신경, 근육들이 최대한 동원해 자세를 잡으려 하지만 머신은 머신에 사람이 맞춰줘야 합니다. </div> <div>거기다 사람들은 체형이 너무나 다양한데 단 하나의 머신에 그 많은 사람을 맞출 수 있을까요? 여기다 더 큰 문제는, 유명한 메이커는 미국,외국<br></div> <div>제품인데 서양인들 팔다리 동양인들 보다 훨씬 깁니다. 체형을 맞추기 더 힘들다는 겁니다.</div> <div><br>반박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겟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사실이며, 좋은 운동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움직임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운동들입니다.</div> <div>스쿼트란 운동은 잘 앉는 운동이 아닙니다. 내 몸을 누르는 중력에 반해 잘 일어나는 운동이죠.데드리프트는 바닥에 있는 무게 있는 무언가를</div> <div><br>(짐같은 거요) 다치지 않고 들게끔 하는 동작입니다.(데드리프트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가 원조입니다)이 운동들은, 평소에도 사람들이 하는 </div> <div>자세라는 겁니다.</div> <div><br>그리고 우리 몸은 한 부위만 움직여 근육을 쓰지 않습니다. 근육과 관절들은 모두 이어져 있고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걸을 때,몸이 발만 움직여</div> <div>땅을 딛을까요? </div> <div> </div> <div>사실, 프리웨이트를 잘 가르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관절 가동성이 제한되어 있는 사람도 다양하고 (그 정도가 다양하죠) 타고난 골격의 크기, 길이<br>도 다르고 신체의 틀어짐 정도도 다르기에 그것을 캐치하고 개인의 몸에 맞게 티칭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대다수 머신으로 운동 시키는 겁니다.</div> <div><br>쉬우니까요. 사살, 티칭이라는 건 심화된 과정이 필요합니다. 헌데 그것을 심화시키지 않고 트레이너들이,사람들이 문제없이 그냥 한 거니까</div> <div>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왜?라는 물음을, 운동을 할 때 던져보세요. </div> <div> </div> <div>기구운동,왜 하시는 건지요? 쉬우니까 하는 겁니다.혹은, 기구운동만 한 트레이너들이 시키니까요.</div> <div> </div> <div>지금 다니는 센터의 대표님이 저와 같은 단체의 소속이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다행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건 주류의 생각이 아니라<br> <br>이런 것을 추구하는 트레이너는 일자리 구하기 힘듭니다. 최근에 직원 트레이너가 1명 새로 들어왔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여지껏 자기가 알던</div> <div> 사실들이 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아 멘탈이 나갔다고요. 우니나라의 피트니스 산업.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변하고 있긴해요)</div> <div> </div> <div><br> </div> <div>12. 마지막으로, 처음 계약시 아무 검사 없이 바로 트레이닝에 들어가는 지 확인하세요</div> <div> </div> <div> </div> <div>-처음에 근력테스트 도수 근력 검사, FMS 그리고 파큐 작성. 포스쳐 존에서 틀어짐 평가. 보행 평가 이것들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여기서 </div> <div>몇가지는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허나 제대로 된 PT라면 거의 다 하는 검사들입니다)</div> <div> </div> <div>이런 것들 없이 그저 바로 운동 시키고 심하면 버피, 팔벌려 뛰기만 시킨다면 고용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div> <div>운동일지도 안 쓰고 트레이닝 계획? 그런 건 없습니다. 왜나구요? 토대가 되는 검사가 아예 없으니까요.</div> <div><br>어떻게 운동 시작 전과 후의 변화를 평가하나요? 그저 인바디의 수치 변화. 얼굴이 피곤해보이고 살만 빠지면 되는 게 PT는 아니지 않을까요?</div> <div><br>우리나라의 PT 산업이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트레이너, 20-30 젊을적 외모가 뛰어날시에 잠깐 하고 마는 직업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div> <div>외국 같은 경우 나이 지긋한 트레이너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유독 심합니다. 외모만이, 운동을 하는 이유는 아닙니다.</div> <div> </div> <div>계단 하나를 오르더라도, 평소보다 많이 걷더라도 짐을 무거운 걸 들더라도 안 힘들고 덜 지치는 게 운동의 목표가 되면, 안되는 걸까요?</div> <div> <br>단기간에 크게 변하는 건 빠르게 돌아옵니다. 운동이란, 우리 몸은 갑작스런 변화보다 조금씩, 꾸준히 변하는 게 더 좋은 겁니다.</div> <div>운동 아무리 좋아도 평소의 생활이 불편한 정도라면, 좋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div> <div><br>지방은 쫙 걷어내서 식스팩이 보이지만, 머리카락이 빠지고 얇아지고 피부는 푸석해지고 나이들어 보이면, 먹을 거 하나 살찔가 봐 제대로<br>먹지도 못하고 벌벌  떤다면, 그건 행복한 걸까요?</div> <div> </div> <div>한 번쯤은, 독하게 운동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운동 너무 힘들게 안해도 돼" 하는 것과 아닌 사람이 말하는 건 차이가 있으니까요.</div> <div>허나, 직장 생활을 하고 하루에 1시간의 여가시간도 내기 힘든 일반인이라면, 보디빌딩식의 운동보다는 다른 운동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br>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 </div> <div> </div> <div>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말을 줄이려 해도 워낙 할 말이 많아서인지 줄이기 힘드네요. 모두들 날씨 추운데 조심하시구요</div> <div> </div> <div>운동을 시작하기로 하셨다면, 조금씩 늘리세요. 그것만으로도 이미 시작이니까요. 게시판 활동은 계속 하겠습니다. 아는 체 해주세요~<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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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6 16:15:57  162.158.***.17  B.J  41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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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1/26 16:24:39  223.39.***.155  푸른바다로  2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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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1/26 17:05:05  222.114.***.235  초가을하늘  5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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