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서 몸 체크 부터 해보니 <div>쇄골끝이 어깨 라인 위로 두드러지네여.ㅋㅋ 아침 부터 넘나 기분 좋았어요</div> <div>저는 홈트레이닝 중이라서 집에서 운동 하는 중이구요</div> <div>아침 공복 유산소 50분 (1시간 하다가 줄였어요)</div> <div>근력운동 대량 30분 정도 </div> <div>저녁운동 애들 하원 2시간전부터 시작</div> <div>유산소 50분 </div> <div>근력 20분 </div> <div><br></div> <div>유산소는 헬스사이클 50분 타구</div> <div>근력은 일단 복부: 레그레이즈랑 상복부만 일으키는거..(이름을 잘 모르겠어요)</div> <div> 팔:무릎대고 푸시업 의자잡고 ㄱ 자로 하는 운동</div> <div> 하체: 와이드 스쿼트 (최대한 다리 벌려서) 엉덩이 자극 많이 가게 깊숙히 앉는 자세로 해요 글구 매 세트 마다 바로 </div> <div> 다리 스트레칭(발을 어깨넓이 벌리고 엉덩이 쭈욱 뺴면서 손을 바닥에 짚는 동작...)</div> <div> 이 스트레칭 하면 불타면서 고통스러운게 좀 덜하더라구요 허벅지 뒷쪽에 자극이 많이 가기도 하구요..</div> <div>지금까지 한달에 3번 정도 쉬고 거의 날마다 이렇게 하고 있네요</div> <div><br></div> <div>식이는 그냥 아침 거르고 점심 저녁 현미밥 3분의1공기 정도 먹고 있어요 </div> <div>반찬은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는 다시마 양배추 쌈 매일 먹고 있구요 </div> <div>브로콜리 가지무침 단호박 멸치 닭가슴살 조림 소고기 돼지고기 김치찜 같은거 먹어요</div> <div>글구 일욜 저녁 부터 토욜오후까지는 절대 인스턴트 라면 과자 냉동식품 절대 안먹어요</div> <div>그래도 애들 먹고 있는 과자 보면 한입에서 두입 정도는 먹어요 </div> <div>글구 한번씩 밥 더먹고 싶다..과식하고 싶을때가 있어요</div> <div>특히 제가 좋아 하는 반찬 이면...ㅜㅜ</div> <div>그럴때마다 그냥 밥그릇을 냉정하게 설거지통에 재빨리 넣고 물 틀어버려요ㅜㅜㅜㅜ</div> <div>이방법이 꽤 괜찮더라구요</div> <div><br></div> <div>글구 전 주부라서 음식 간을 봐야 할때가 많은데</div> <div>간을 볼때 일단 입에 넣고 간을 보고 </div> <div>죽이 될때까지 씹다가 씽크대에 뱉어요 </div> <div>주부들이 살찌는 이유가 간보는것도 한몫 한다고 해서요</div> <div>한입 두입 먹다보면 또 정줄 놓게 되니깐요</div> <div><br></div> <div><br></div> <div>글구 전 식사후 배고프단 신호가 오면 꼭 고구마나 단호박이나 삶은 계란한개 정도 먹어줘요</div> <div>그렇다고 많이 먹는건 아니고 허기만 채울정도....</div> <div>계속 배를 굶주리게 하고 거기에 오후 운동까지 하다보면 빈혈끼가 생기더라구요</div> <div>글구 저녁에 급하게 먹게 되더라구요 넘 허기져서</div> <div>그래서 중간에 한번 허기를 살짝 달래주고 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주말 토욜 저녁은 맛난거 푸지게 먹어요 정줄 놓고.....</div> <div>이런 낙이라도 없음 제가 넘 힘들거 같고 다이어트도 오래 못할거 같아서요 </div> <div>주말에 맛난거 머먹을까 생각하면 운동도 더 잼있고 식이도 잘 할수 있게 되더라구요</div> <div>토욜에 맛난거 많이 먹고 </div> <div>일요일부터 또 정신 차리고 열심히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예전엔 한번의 폭식으로 다이어트는 끝났다고 포기 했었지만</div> <div>이제 포기 하지 않아요 </div> <div>다시 시작하면 되죠 그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되니깐요</div> <div>이런 마인드를 가지기 시작하니 다이어트가 재밌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글구 집에서 운동한다고 대충 집에서 입는 옷 입고 하는거 보단 </div> <div>필라테스 할때 입는 타이트한 옷 입고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div> <div>더 운동도 더 잘되고 마음가짐이 달라져요 </div> <div>그런 재질의 운동복은 빨래 해도 잘 마르고요..</div> <div>가슴이 흔들거리는걸 막아주는거 같기도 해요 타이트하니깐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 한달전과 한달후가 넘 달라졌어요 제 생활이요</div> <div>한달전엔 애들 유치원 보내놓구 집안일 하고 책읽고 누워서 티비다시보기 </div> <div>계속 심심하니깐 군것질 하고 귀찮으니깐 대충 빵이나 인스턴트 라면으로 점심떼우고 </div> <div>저녁밥하고 애들오면 밥먹이고 나가서 줄넘기 한시간 하고 오고</div> <div>같이 씻고 애들 재우고 또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저녁먹은거 설거지하고 대충 애들이 어지른거 치우고나면 </div> <div>새벽 한시...</div> <div>항상 피곤하고 삶의 질이 넘넘 떨어졌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운동하루에 두번씩 하니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시간도 없거니와</div> <div> (전 주부고 애가 셋이다 보니 <span style="font-size:9pt;">운동 뿐만 아니라 집안일이 많거든요;;;;;)</span></div> <div>내가 그리고 가족들이 먹을 건강한 음식 준비하느라 </div> <div>하루가 정말 바쁘네요</div> <div>전엔 정말 부끄럽지만 애들한테 냉동식품이나 햄 같은거 정말 많이 줬거든요 ㅜㅜ</div> <div>예전의 제가 얼마나 나태했는지 </div> <div>하루하루 느끼고 있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근데 걱정이 있는데 </div> <div>남편이 어느날 저에게 앞머리 숱이 적어 보인다고 하네여...ㅜㅜㅜ</div> <div>설마 탈모는 아니겠죠 ㅜㅜ</div> <div>애기낳고 많이 빠지긴 했지만 남편의 말이 넘 신경쓰여요 </div> <div><br></div> <div>아 그리구 변을 일주일에 한번만 봐요 한번볼때 여러번 보긴 하지만 </div> <div>딱딱하다거나 그런건 아니구 그냥 건강한 변 보는데..</div> <div>이것도 문제 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더 </div> <div>쌍둥이 출산후 생긴 늘어진 뱃가죽(꼬집어도 감각없는....)</div> <div>이런건 어떻게 안되는 거죠??<br>쌍둥이여서 배가 미사일처럼 튀어나왔었거든요 다른 임산부 두배로요.ㅜㅜ</div> <div>볼떄마다 속상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div> <div>모든 다이어터들 화이팅 이에요</div> <div><br></div> <div>오늘도 하루가 지나갔어요 조금만 더 버텨서 아름다운 몸매 만들어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