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감량기간 3개월로 잡는 게 조급한 것일까라고 질문하셨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솔직이 이건 누구도 답변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보통 다이어트에서 조급하면 진다는 건,</div> <div style="text-align:left;">몇백 그람의 체중에 스트레스 받고, 부위살 만지며 언제 빠지나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 건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트레스가 우리 건강 망치고 살찌게 하는 최고 강력한 주범이라고 저는 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거 따로 글 파야 하는데, 비슷한 내용 썼던 글로 대체합니다. <span><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46706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467062</a></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스트레스 받아서 먹는 거잖아요. 달콤한 걸 먹건 술을 먹건... 그렇게 먹은 것들이 행복호르몬을 쫙쫙 분비해주니 신체는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겠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근데 신체의 입장에선 그렇게 좋은? 먹는 것들을 싹 끊은 것만으로도 우울한데, 또 스트레스까지 받아요.. 얼마나 힘들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그리고 조급한 마음을 가진 분들은...</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더 빨리 빼고 싶어서 식사량을 계속해서 줄이고, 배고픔을 어떻게든 참으며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섭취량이 기초대사량 이하면...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신체는 어떻게든 에너지 사용을 줄입니다. 기초대사량을 줄이건 건강에 필요없는 부위를 떨궈내건(머리카락 수, 머릿결, 피붓결 등등) 대책을 마련하죠.</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결국 건강 나빠지면서 외모도 보기 안 좋은 쪽으로 변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그러다가 한계점에 다다르면 폭식 터지고, 우울하고 슬퍼하고...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예전에 티븨에서 다이어트는 2~3개월 내에 끝내는 단기 다이어트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했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건강한 다이어트는 이런 겁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하루 세끼 5대영양소 골고루 잘 챙겨 먹고</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섭취량은 기초대사량 이상으로!!! 총대사량(기초+활동+소화)이하로.!</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적당한 운동(유산소 + 근력)</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하지만 이렇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너무 길어지면 신체는 지쳐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섭취량이 기초대사량은 넘겼다 하지만 힘든건 사실입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그때문인 것 같아요. 보디빌더건 연예인이건 대체로 100일 내에 끝내는 이유가.</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다이어트는 감량 뿐만 아니라 유지기도 중요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감량이 끝나면, 감량한 체중의 20%이상은 다시 올라가요. 이건 요요가 아니라 리바운드죠.</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수분량 회복과 무기질 비타민등의 건강을 위한 것을 보충하고, 조금이라도 떨어진 기초대사량을 다시 올리기 위한 필수입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그렇게 리바운드한 체중을 꽤 오래 유지해야 자신의 신체성분체계로 인식할 겁니다. 정확한 건 저도 모르나 최소 6개월이 아닐까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이 모든 것은 제 경험치에요. 진리 아니고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3개월 내에 완성한다고 생각치 마세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내 몸을 변화 시키는 건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내 삶의 모양새가 변해야 한다는 게 제 경험이고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더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하고요. 단순히 오늘 식단이 어쩌고, 운동량이 어쩌고의 문제만이 아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빨리 나가야 해서 글을 급하게 끝냅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