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하고싶은게 있어서 적성에 맞지않는 공대를 자퇴하고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21살 재수생입니다.
제가 살이 정-말 잘찝니다.. 매일땀흘려 운동하지않으면 무조건 살이 붙습니다. 다행히 운동을 좋아해서 학교다닐떄는 매일 땀뻘뻘흘리면서 운동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중반까지는 175/72 정도 유지하면서 지냈네요. 먹는것도 딱히 신경안써도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작년 10월부터 지금 올해 7월달이 됄때까지 공부랑 미술실기 연습때문에 하루종일 정말 이동할때(학원-집) 빼고는 앉아만 있었습니다. 8개월 정도 앉아만있었네요.
폭식을 하진않았지만 평소 살씨는 체질 + 불규칙한 식사(하루 1끼~2끼 먹습니다. 그래서 한번먹을때 많이먹게 되네요..) + 운동아예못함 이 3박자가 잘맞아 들어가서 현제 175/85 입니다. 제가 살쪄도 얼굴에는 티가 적게나는데 이번엔 엄청찌다보니까 얼굴이 매무 둥글해졌네요.
그래서 단식을 해보려하는데. 제가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물론 단식을 추천하지 않는다는거 잘압니다ㅜㅜ 하지만 사정이있어서 체중도 빨리 돌아와야되고 공부도 해야되는 상황인지라..
1. 단식시 몸밸런스가 많이 깨지게 되나요? 많이 깨지게 된다면 영양제 섭취 병행하면서 단식이 가능할까요? 또는 다른 해결책이 있을까요.
2. 단식시 빠진 체중은 근육에서 제일많이 빠지는게사실인가요?
3. 175/85 → 175/75 정도로만 목표로 생각중인데 이정도 감량하면 근육도 빠지고하니 살이 늘어지지는 않을까요?
4. 단식관련 서적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충분히 혼자서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정확히 알고 안전하게 하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