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4월초에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글 올렸던 골방입니다.</div> <div><br></div> <div>2월달인가 3월달에 찜질방 가서 몸무게 재봤을 때 85kg인거 보고 충격 한번 받고(키 157cm)</div> <div>또 배고플 때 먹고 싶은 거(주로 치킨, 피자...) 먹고 졸릴 때 자고(시간 대중 없음 거의 새벽?)</div> <div>할일 없을 땐 딩굴거리기나 하는 방만한 생활을 유지하다가 4월 초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div> <div><br></div> <div>사실 집에 체중계가 없었어서 체중을 재보지 못하고 시작했지만 저런 생활을 유지했으니</div> <div>더 찌지 않았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85kg에서 시작했다고, 제 마음대로 정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저번주에 체지방까지 나오는 체중계를 질러서 <span style="font-size:9pt;">오늘 재봤는데요.</span></div> <div><br></div> <div>체중 75,4kg</div> <div>체지방 42.8%</div> <div>체수분 41.9%</div> <div>근육율 53.8%</div> <div>골량 2.6kg</div> <div><br></div> <div>이렇게 나왔네요.</div> <div>다른분들 인바디 하신 거 보면 근육량이 kg단위로 나오던데 저건 %단위로 나오더라구요?</div> <div>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ㅋㅋㅠ</div> <div><br></div> <div>워낙 고도비만 상태일 땐 초반에는 훅훅 빠진다고 하더라구요.</div> <div>그래서 1차 목표인 70kg까지 내려가서 정체기가 올 때쯤 운동패턴을 바꿔서</div> <div>집중적으로 근력운동을 추가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은 점심 12시 30분, 저녁 17시 30분 2끼 흑미밥 1/2공기, 나물 등 반찬,</div> <div>참치 기름 살짝 빼서(너무 꽉 짜면 맛없으니까ㅋㅋㅋ) <span style="font-size:9pt;">상추에 밥이랑 싸먹거나 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물 수시로 먹기, 6시 이후에는 안먹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운동은 유산소 운동 오전 40분, 오후 40분 하고 있어요.</span></div> <div><br></div> <div>다게 눈팅하다 보니까 아침을 꼭 먹으라고 하셔서 며칠 아침에 밥을 먹어봤는데</div> <div>워낙 1n년간 아침을 안 먹어버릇 했더니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더라구요. ㅜㅜ</div> <div>그래서 그냥 안 먹다가 공복이 너무 오래되면 좀 안좋을 것 같아서 과일이라도 조금씩 먹으려고 해요.</div> <div>바나나하고 한라봉을...!</div> <div><br></div> <div>처음 1, 2주일 가량은 밤 9시, 10시만 되면 피곤해서 눈이 가물가물 감기다 실신하듯 잠들었는데</div> <div>지금은 체력이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는지 밤 되도 쌩쌩해서 운동량을 더 늘려야 하나 고민중이예요.</div> <div>12시 넘기기 전에는 자야지 생활패턴이... ㅠㅜ</div> <div><br></div> <div>근데 생활패턴 하니까 진짜 운동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게 생활패턴 고치는 일인 것 같아요.</div> <div>또 스물스물 잠시간이 늦어지고 있거든요.</div> <div>눕기는 10시 정도에 눕는데 스마트폰으로 오유 보고 게임 하다보면... ㅎ...</div> <div>잘 때는 폰을 저 멀리 치워버리든가 해야 할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아 그리구 신랑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div> <div>밤늦은 시간에 치킨, 피자 시켜서 먹으면서 실전대비 식욕억제훈련을 시켜준다든가,</div> <div>잘려고 누워 있는데 옆에서 뱃살 주물거리면서 '오 그립감이 달라졌는데' 라고 한다든가,</div> <div>가슴 작아졌다고 투덜거리더니 내가 시무룩해 하니까,</div> <div>'괜찮아. 배가 좀 더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커보일꺼야' 라고</div> <div>예상치 못한 팩폭을 날려준다든가......ㅎㅎ...ㅎ...</div> <div>뭐 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b>신랑 그믑드 으즈므니....</b></div> <div><br></div> <div>어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네요.</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또 6월 초쯤에 찾아올게요!</div> <div>다게 여러분 5월 한달 동안도 즐겁게 운동하시고 건강하시길!</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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