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는 내일★ 내일★ 내일★ 하다가 2년이 지나버린 주둥이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주둥이어터입니다
치킨과 보쌈, 편의점의 스팸볶음밥 2+1 을 애용하며 12kg.. 불어버렸어요
작심삼일..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중고로운 평화나라를 뒤져서 헬스장 9개월을 양도 받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야 제맛 아닙니까?
원래 주둥이어터는 헬스장부터 끊고 신나서 헬스 용품만 겁나게 구매해댑니다
헬스장은 실내인데 신발을 준비하랬으니까 런닝화는 기본으로 새로 구매해주고!
깨끗한지도 의심이 되고 한 달에 1만원씩이나.. 하는 비싼 운동비용은 아끼는 알뜰함은 살려주되
멋은 있어야 하니 6만원짜리 나이키 반바지와 7만원짜리 스포츠레깅스를 구매하고!
어차피 오래 할 거니까 내꺼가 돼야 이득!!...!!!!
아직 내 몸은 비루하니까 가려주되 스타일은 살려주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후드티도 구매!!
근무가 끝나고 신나게 헬스장에 달려가서 풀세팅 해주고 운동을 시작!
하려는데 이상하게 생긴 운동기구들만 잔뜩...
결국 러닝머신만 30분 타다가 왔습니다
노답...
어떻게 해야돼...
운동법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