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네이쳐.

언제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혼자 막 공부하면서 찾은 이미지임. 나름 번역,추론해 보았으나 전문가는 아니니까 틀릴 가능성이 있슴.

GnRH(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시상하부성 신경호르몬

렙틴은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지방이 높을수록 혈중 렙틴값이 높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도 관련이 많지만 관건은 렙틴호르몬이라고 생각됨.

지방조직에서 분비된 렙틴 호르몬이 GnRH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시상하부에서 LH(황체형성호르몬)와 FSH(난포자극호르몬) 분비에 관여함.

잘 알다시피 이들은 사춘기(2차성징 포함), 초경, 배란에 영향을 미침.

그리고 생리학적으로 사춘기시절 고인슐린혈증은 SHBG(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 를 줄이고

따라서 성호르몬의 보통 생산량을 증폭시킴.

저체중/영양결핍 상태에서는 지방조직이 적기때문에 혈중 렙틴값도 적음. 렙틴은 식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슴. 아마 식욕폭발할듯.

이는 시상하부에서 LH와 FSH의 감소를 초래함. 또한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라디올 등

성호르몬의 분비를 줄이고 지연된 사춘기와 무월경을 초래함. 

옛날 빨치산 관련 일화중에 여자대원(?)들의 월경이 멈췄다는 일화도 있씀.

과체중/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지방조직이 많기때문에 혈중 렙틴호르몬 값이 높아짐. 시상하부에서 LH의 분비를 늘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하고 LH와 관계가 깊은 프로게스테론수치가 감소함.

고인슐린혈증은 SHBG 수치를 줄이고 따라서 난소의 안드로겐 생산을 증폭시킴.

무배란과 다모증을 초래함.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의 관계는 제 지식을 초월함... 참고하시길...

사실 다게보면 답답하기도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모두들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지만 능력이 부족하네요.

많은 고수분들, 전문가분들이 존재하고 계시니 꼭 그분들의 의견을 좀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이루고자하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