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운동은 꽤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다만... 식이조절이 가장 큰 문제지...
그냥 열심히 운동하고 맛나게 밥먹고 살면 좋을텐데...
사실 그런식으로 해서 20대초반엔 다이어트를 조금이지만 성공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먹는 양은 줄어들고 운동량도 증가하는데도 다이어트는 점점 어려워지더군요
20대 중반까지 식이조절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냥 운동만 열심히 했는데 다이어트는 항상 빼야하는 무게의 1/4정도 밖에는 못뺐고
금방 요요가 왔긴했지만 체력은 계속 좋아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튼튼한 돼지가 되어갔던 거죠 ㅠㅠ
지금은 나이 30주변에 있고 사고로 인한 신체부상으로 몸도 안좋은 상태니...
운동만으로 다이어트 하기엔 더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ㅠㅠ
그래서 결국 식이조절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아... 잘 먹고 운동만 열심히 하면 좋겠는데... 먹는걸 조절해야하니 ㅠㅠ
몸 키우기 위해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물론 막상 그분들 입장이되면 반대로 생각하시겠지만 ㅠㅠ
마치 여름엔 겨울을 그리워하고 겨울엔 여름을 그리워하는 것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