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올해 목표 15kg에서 벌써 3kg 왔네요. 2주만에. ^^ (75에서 60으로 가려는 중)</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너무 급하게 빼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뭐 마다할 이유는 없죠. ㅋ</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하면서 들었던 생각 몇 가지 적어 봅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1. ‘막다이어트’ 말고 ‘네비게이어트’를!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다이어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말이 어찌 보면 참 당연한 얘기인데 </P> <P class=바탕글>예전에 다이어트할 땐 이것저것 신경 안 쓰고 “막다이어트”를 했었던 것 같아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다보니 체중감량도 효과적이진 못했고 건강에 안 좋은 무모한 행동도 많았던 것 같아요. </P> <P class=바탕글>예전에는 그냥 물어물어 길을 찾아갔다면 지금은 네이게이션 장착하고 정확하게 맵을 그리면서 이동하는 느낌이랄까.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2. 까불지마. 이 구역의 미친 놈은 나야.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예전에는 배가 고프면 도저히 못 참았는데(불안, 흥분, 조바심, 무기력) </P> <P class=바탕글>그 상태를 남의 일처럼 무심이 바라보기로 작정하니 신기하게도 고통이 고점을 찍고 그 뒤로는 서서히 누그러지는 걸 느낍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제는 공복의 상태가 그럭저럭 견딜만하네요. 왜 그럴까 내 멋대로 소설을 한번 써보면... ㅋ</P> <P class=바탕글>몸에 에너지가 다 떨어져 갈 때쯤 과거에는 몸 안에 깡패들이 뭘 좀 먹으라고 난리를 쳐서 안 먹을 수가 없었는데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요즘은 그 놈들이 아무리 *랄을 해도 쌀 한 톨 안 먹어주니까 답답했는지 비축되어 있는 내 풍부한 체지방을 스스로 찾아서 녹여 먹더라~ 라고 </P> <P class=바탕글>소설을 한번 써 봅니다. ㅋ</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3. 2와 1/2</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운동량은 배로 늘였고 먹는 양은 1/2로 줄였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예 밥과 반찬을 덜어서 식사를 시작하니까 별로 숟가락 놓는 걸로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P> <P class=바탕글>하루 생활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네요. 그럼 예전에 먹었던 양은 뭐지? </P> <P class=바탕글>배를 먹어도 하루를 살고 반을 먹어도 하루가 살아지니..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과연 얼마가 가장 건강에 좋은 양일까 궁금해지네요. </P> <P class=바탕글>편하긴 1/2의 상태가 훨씬 몸이 가볍고 느낌 좋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운동은 유산소 2,3시간 정도, 근력운동 30분 이상을 해 주고 있습니다. </P> <P class=바탕글>유산소는 파워 워킹, 조깅, 등산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고 나름 강도 있게 진행하고 있는데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쉬운 점은 근력운동이 체계가 없네요. 그냥 ‘막웨이트’ 수준이에요. </P> <P class=바탕글>이것도 좀 공부해야겠어요. 근데 너무 어려워.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4. 커피와 녹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위산을 나오게 하는 이 두 놈과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은 좀 아니다 싶네요. </P> <P class=바탕글>녹차에게는 과감하게 “넌 빠져!”라고 말하겠는데 아메리카노에게는 그렇게 함부로 대하기가 쉽지 않을 듯. ㅋ</P> <P class=바탕글>하지만 뭐 건강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4주차까지 금커피 한 번 도전해 봅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5. 야채와 과일, 견과류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하루 양을 정해서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이상 끝. 2주차 정리해 봤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단순히 다이어트만이 아니라 진짜 건강을 찾아가는 한 주 됩시다. 화이팅! </P> <P class=바탕글>4주차에 뵙겠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