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고도비만으로 20대부터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왔습니다.<br>다이어트를 별다른 방법 없이 그냥 살이 빠질때까지 굶는 방법을 썼는데 20키로는 가볍게 왔다갔다 하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체중이 안 빠지는 체질로 바꼈습니다.<br>제작년에도 식단 조절을 하는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이 두달동안 3키로 빠지고 실패했습니다.</div> <div>이번에 방송을 보고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해 봤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식단<br>아침: 삶은 계란 1개, 140미리 두유 1개<br>점심: 밥은 1/3공기, 고기 위주 반찬 <br>저녁: 삶은 계란 1개, 작은 토마토 1개</strong></div> <div> </div> <div>* 아침과 저녁은 양을 조절하고 점심은 1/3공기라고 적었지만 젓가락으로 세네숟갈만 뜨고 고기 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지방을 막 퍼먹진 않지만 삼겹살 같은 고기류를 먹을때 지방은 따로 빼고 먹진 않습니다.</div> <div><br><strong>운동<br>저는 운동은 절대 안하는 사람입니다. 트레이너분들이 보시면 지적할만한 일이지만 운동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운동을 할바에 굶는걸 택합니다.<br>다만 림프절이 막히면 살이 안 빠진다고 해서 음양오행으로 경락을 해주는 분을 수소문해서 일주일마다 경락을 받고 있습니다.<br>제가 사는 곳에서 좀 멀리 있어서 3시간 경락비 8만+왕복 택시비 6만 출혈이 꽤 큽니다 ㅜㅜ<br>하지만 경락을 받고 나면 받기 전보다 1키로씩은 꾸준히 빠집니다 ㅜㅜ</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 외<br><font>유산균</font>: 유산균을 먹으면 체중 조절이 된다고 해서 하루 한번씩 꾸준히 유산균을 먹고 있습니다. 일반 유산균은 장까지 가기 힘들다고 들어서 대장암 환자분들이 수술 후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유산균이 있는데 제약회사에 아는 분이 있어서 그 유산균을 구매해 먹습니다.</strong></div> <div><strong><font>우엉차</font>: 성인이 되면 성장 호르몬이 줄고 이때문에 나잇살이 붙는다고 들었습니다. 성장 호르몬을 촉진시켜주는 음식이 우엉이라고 해서 하루 5잔씩 먹는 아메리카노를 끊고 대신 우엉차를 물대신 계속 먹어주고 있습니다.</strong></div> <div> </div> <div>빵 라면 면류 전부 끊고 먹는 탄수화물이라곤 점심때 먹는 소량이 밥이 전부입니다.<br>고지방이라고 해서 버터를 마구 퍼먹진 않지만 고기를 먹을때 고기에 붙은 지방은 그냥 먹습니다<br>(그래도 구운 고기보단 삶은 고기를 먹을려고 하고 삼겹살보단 목살을 먹을려고 합니다.)</div> <div><br>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지 28일이 되었는데 체중이 딱 10키로가 줄었네요.</div> <div>개인적으로 고지방 고단백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br>다른 분들께 참고 되시라고 한번 적어봤습니다.</div> <div> </div> <div>추가 : 다이어트 식단 같지만 점심때 먹는 고기양이 상당합니다. 밥을 적게 먹는 대신 포만감이 들 정도로 고기를 2인분 가까이 먹고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반복된 다이어트와 요요로 제작년엔 저것보다 더 심한 식단 조절을 몇개월동안 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ㅜㅜ</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