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분만에 다 털려 멘탈 붕괴로 음슴체로 할께요... 

여친 만나기로 하고 퇴근시간 까지 두시간 정도 남아서 피씨방에 갔음 

오늘은 거지 같은 세트템이라도 먹을수 있을까 하는 엄청큰 꿈을 가지고 피씨방 입장

본인은 후미진 구석자리를 좋아하는 관계로 구석자리 가서 디아 접속하려 계정, 비번 OTP순으로 입력후 접속 하였슴

뭐 팔린거 없나 경매장을 기웃거리다 오늘도 안팔리고 돌아온 템을보며 한숨짓고 공방을 접속한 순간 팅긴것임

아 뭐야 왜 팅긴겨 하며 다시 접속시도 다시 팅김... 

아 X됐다 해킹이네 생각하고 바로 베틀넷 가서 비번바꾸고, 자리 옮기고 재접속... 

두번째 팅귐 이후 자리 옮기고 재접속 하는데 걸린 시간이 정확히 5분인데 내 잉여법사가 올누드로 날 반겨줌

불현듯 떠오르는 어제 겜방 사장님한테 빌린 블랙손 마상 바지... 오늘 반납인데...ㅜㅜ

어제 제작 크리 터트리고 기쁨에 겨워 겜방을 질주했던 920dp 쌍극 공속 단도...ㅜㅜ 

여친한테 해킹 이야기했다가 나이 먹고 게임하는것도 자랑아닌데 해킹까지 당했다고 놀림 당하고...ㅜㅜ 

아무튼 해킹범 개객기

3줄요약

1.여친만나기전 디아 하러 겜방감

2.접속 5분만에 해팅당함

3.해킹범 개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