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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실갔다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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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ablo3_183066
    작성자 : 독서실갔다옴
    추천 : 7
    조회수 : 873
    IP : 211.36.***.22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5/05/17 03:05:25
    http://todayhumor.com/?diablo3_183066 모바일
    54단 실패후기..긴 글입니다.
    '..이 구워낸듯한 공기.. 오늘은 숨겨진 야영지로군..'

     지글지글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마치 모래를 튀겨내려는 듯한 태양이 너무나도 밉다. 오레크의 시퍼런 몸뚱이에 손이라도 담아볼까 싶었지만, 이제 곧 열릴 대균열에 무슨 나쁜짓을 할지 혹시 몰라 가볍게 손인사로 대신했다.

     균열석을 넣자 묵직한 돌탑의 형태를 가진 균열탑이 보랏빛 섬광에 시끄러운 파열음이 없이 눈앞에 열렸다. 눈앞의 광경은 돌을 쪼개는 흉악한 모습이 연출되었지만 귀에는 청아한 소리가 들렸다. 매번 이 균열석을 넣을때 마다 펼쳐지는 이 이질적인 모습은 항상 신비롭다. 마르고크는 깔고 앉았던 차단의 얼음을 툭툭 털고 은장도를 챙기고 린던과의 끝도 없는 실랑이를 얼버무리고 그늘에서 튀어나왔다.

    "오늘도 숨겨진 야영지는 푹푹 찌고있습니다. 악마들도 이 살인적인 더위는 싫어할거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그 존재들에겐 자카룸의 교리가 뜨거울 것입니다. 갑시다 마르고크. 오늘은 54단을 도전할 것입니다."

    저 멀리서 린던의 안부가 들렸다.
    "그 재미없는 친구랑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로군. 그 대화또한 깊이있고만, 참 내.. 마르고크는 복 받았어, 저딴놈이 뭐가 좋다고 금발의 미녀를 둘 씩이나.. 하.."
    "전 악마들과의 전쟁이 끝나면 필히 그 분께 희롱을 하는 자의 혀를 뽑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것입니다, 린던."
    "그 기도, 꼭 하길 바라오. 조심히 다녀오시오. 금발의 성전사여."

     터벅이는 장화에서 후끈거림이 느껴진다. 울긋불긋한 불꽃을 토해내는 이 망치가 세삼스레 보기 싫다. 마르고크도 오늘은 유독 헬멧을 고쳐쓰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서로의 장비를 재차 확인하고 자카룸께서 내려주신 기술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균열탑 앞에서 오레크는 동공없는 눈으로 나를 응시하듯 보고, 그의 정수리에서 소리가 퍼져나왔다.
     "준비되었는가?"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악ㅇ.."
     "도전하겠습니다."

     보랏빛의 문으로 가장 나중에 들어온 머리카락들도 사막의 뜨거운 열기에서 벗어나자 오레크의 음성이 어둡고 컴컴한 동굴을 은은하게 울렸다. 무엇이 튀어나와도 이상하진 않지만 항상 첫걸음은 유독 무겁다. 말이 많던 마르고크도 진지한 모습이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그렇게나 무거운 첫걸음보다도 더 절박했다. 철그덕거리는 갑주와 방패를 입고 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으로 달려갔다. 뛸 때마다 견갑은 투구를 살짝살짝 건드렸고 유독 그 소리가 귓가에 대장간의 망치질소리만큼 크게 느껴졌다. 

     "놈들입니다!!"
     항상 전투의 시작은 마르고크의 용맹한 돌진으로 시작했다. 방패의 전신에 진노를 두르고 마르고크에게 지기 싫었던 나는 수렁덩치처럼 방패를 앞에 세우고 목전의 혼란마의 중단을 맹렬하게 그대로 돌진하여 뭉게버렸다. 느껴진다. 방패를 타고 넘어오는 팔뚝전체에 느껴지는 그들의 내장이 터지는 느낌이, 들린다. 네팔렘의 언어로는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비명이, 그리고 보인다. 방패를 거두어 그것을 보았을 때 뒤틀리고 흩날리는 뼈조각들이. 진노는 방패를 떠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뒤에서 기회만 호시탐탐노리는 작은 날다람쥐같은 녀석들의 얼굴로 뻗쳤다. 
     
     지금이야 이렇게 하나하나 묘사할 수 있지만, 그곳에서의 전투는 여유롭지 못하다. 모든것이 찰나와 같이 하나의 동작으로 보인다. 

     쉴 틈이 없다, 진노를 모아 다시 한번 방패는 심판의 화염으로 감싸졌고 더 가볍게 느껴지는 방패를 들어 무너지던 혼란마의 면상을 으깨버렸다. 저 뒤에선 불붙은 암살자들이 빽빽거리면서 동굴천장에 닿기 직전까지 높이 뛰어올라 나를 향해 침을 흘리며 날듯이 튀어왔다.

     콰짂!
     살고싶단 의지가 판단보다 앞섰다. 생각하고 반응할 틈도 없이 들어올린 이 둥그런 방패에 박힌 암살자의 발톱은 방패 안쪽까지 뚫고 장갑에 닿을듯 박혀있었고, 마치 숙주에 달라붙은 기생충처럼 꿈틀거리며 더 파고들으려 했다. 방패를 있는 힘껏 힘차게 흔들며 빛으로 바꾼 진노는 그들의 눈을 불살라버릴 기세로 어두운 동굴을 환하게 비추었다. 여기저기서 들러오는 비명을 즐길틈이 없었다. 마르고크는 악마 몸 속 깊게 박혀있던 은장도와 방패모서리마다 피로 얼룩진 차단의 얼음을 고쳐들고 다시 달려들었고 나도 방패를 앞세워 그분의 힘을 빌린 정화의 불꽃을 방패에 그득 담아 차례대로 앞에서 부터 하나씩 뭉게고 불태우고 짓이겨 떨어진 악마의 시체를 밟고, 밟으면서 느껴지고 들리는.. 뼈부러지는 소리를 진군가로 삼으며 전진했다. 그렇게 끝도 없는 무리들과 서로의 목숨을 건 사투가 이어졌고 지체되는 시간이 아까워 걸을수도 없이 어디로 이어진지도 모르는 어둠속으로 뛰어갔다.

     "저기 저 놈 보이십..."
     "행하십시오! 혀보단 칼이 교리에 더 충실합니다."
      시퍼런 그 놈들은 이곳의 왕인것처럼 무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킈예에에엑!
     귀를 뚫어버릴 괴성과 함께 퍼억! 소리가 나면서 나는 동굴의 차가운 벽을 등에 맞데고 여섯갈래로 갈라진 그 놈의 턱주가리를 방패로 간신히 막았다. 입 안에서는 비명이 튀어나오려하고 허리가 벽에 부딪혀 부숴져버릴것같은 고통이 전신을 엄습했다. 비명을 참고 고통을 견뎌냈지만 더 흉측스런 모습이 보였다. 갈라진 턱 가운데에서 튀어나와 날름거리는 혓바닥은 불쾌하기 짝이 없었지만 기필코 발뒤꿈치로 찍어눌러버리겠다는 생각도 버릴 수 없었다.

     콰아앙!
     이미 피떡이 되어버린 마르고크는 누가 악마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악마들의 피와 신체 일부를 갑주 이곳저곳에 묻힌채로 한 걸음에 달려와 마치 내가 쓰던 방패가격처럼 악마를 밀쳐냈다.

     "성전사님과 많이 비슷하지 않았습니까?! 하하핫!"
     "마르고크..믿음이 부족한 공격이었습니다."

     덕분에 잠시 시간을 벌수 있었지만 상황이 좋아진것은 아니었다. 충격으로 잠깐 정신을 잃었던 그 악마는 더 날뛰며 주변의 악마시체들을 짓밟고 흉포하게 날뛰었다.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믿음이 부족했다고."
     
     다시 방패를 앞세워 뚫어버릴 기세로 뛰어들었고, 믿음의 힘으로 아카르트께서 내 몸에 현신하셨다. 믿음은 바위에 새긴 글씨처럼 더 선명했고 단단해졌다. 근육은 터질것 같았고 피부는 강철과 같았다. 믿음은 깊어지고 넘치는 진노를 주체할 수 없어 황금빛 기운이 피부를 대신하여 감싸고 있었다. 방패는 태양 그 자체와 흡사했다. 불길이 끊이지 않았고 방패는 깃털과 같았다. 악마들도 필사적이었다. 불을 내뿜으며 저 멀리서 달려들었지만 아카르트의 보살핌으로 나는 그들의 포격과 천둥번개 속에서 더욱 믿음을 가질 뿐이었다.

     난 집요하고 잔인했다. 그들의 발톱은 믿음으로 얻은 갑옷과 강철같은 피부를 뚫고 내 살을 도려냈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지켜내려하던 동료를 잃은 악마들은 측은하기까지 할 정도로 필사적이었고 더 포악해졌고, 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더더욱 멈출 수 없었다. 이미 비릿한 피냄새와 구워진 고기냄새가 묘하게 흥분하게 만들었고, 지체된 시간도 무시할 수 없었다. 더 빠르게 방패로 악마들의 발톱을 튕겨냈고 그럴때마다 신성한 아카르트의 방패 문양이 악마들의 배때지를 그을렸다. 마침내 수십초가 지난 뒤 형체를 잃은 악마들의 시체에서 그 더럽고 흉악한 혓바닥을 운 좋게 찾아내어 발로 짓밟고 용광로로 짓이겨 태워버렸다.
     
     "균열수호자가 나타났다."

     오레크의 음성은 무미건조했고 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그 누가 나와도 맞서 싸워야했지만 부들부들거리는 양 다리는 감출 수 없었다.

     캬아악!
     아그니독스의 포효에 어둡던 동굴이 대낮처럼 환해졌다. 아니 마치 산불이 난 듯 동굴 곳곳에 시뻘건 불꽃이 횃불처럼 박혀있었다. 정말 말그대로 이글거리는 동공은 날 향했고 쿵쿵거리며 불타는 날개를 휘적휘적이며 아가리를 벌려 달려오고있었다. 
     방패를 앞세웠다. 저 아가리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이단의 심장을 더 큰 불로 태우고자 달려들었다. 

     묵직한 느낌은 항상 옳았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방패가격은 정확히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방패를 내뻗는 그 때 딱 닫아버린 주둥아리는 방패를 꽉 물고 놓아주질 않았다. 마르고크도 달려들었지만 뜨거운 열기를 대놓고 버틸순 없었다. 방패를 앞세우고 조그마한 단검을 필사적으로 휘두르는데 아그니독스는 불길 한 번 멈추지 않았다. 마르고크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오히려 방패를 물고 힘껏 흔들었다.

     그 와중에도 있는 진노를 짜내어 방패로 화염을 쏟아내었고 섬광도 흩뿌려봤지만 더 흉포해질 뿐이었다. 그 때 참을수 없이 뜨거운 불길이 방패옆으로 세어나오기 시작했고 더는 방패를 잡고 있을 수 없었다. 목전에서 방패로 막는 불길은 그 열기만으로도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손아귀에 힘이 풀렸다. 아그니독스의 주둥이에 놀아나던 장난감이 툭 끊어져 날아가는 것처럼 보였을까. 그렇게 공중에 붕 떠버린 난 사냥감이 되었고 아그니독스가 낚아 챈 찢겨나간 하반신을 보고 기억을 잃었었다.

     .
     .
     .
     .



     "여기까지가 제 기억나는 부분입니다."
     성전사의 갑옷과 방패, 무기는 히드리그의 대장간에 걸려있었다. 시원한 그늘아래는 태워버릴듯한 열풍도 견딜만했다.
     성전사는 말을 마치고 함께했던 마르고크에게 물었다.

     "마르고크, 아그니독스는 잡았습니까?"
     "..예, 직접 퇴치하셨습니다."

     마르고크의 목소리는 기어들어가는 듯 했고, 큰 충격을 받은듯 했다.

     "이보게 고지식한 친구, 지나가는 쉭쉭벌레도 자네보단 시끄러울걸세. 뭘 보고 그리 놀라서 풀이 죽어있는겐가?"

     미리암이 눈쌀을 찌푸리며 린던을 흘겨보자, 린던은 그 놈의 왕의 항구식이라는 말을 내세우며 자기만의 유머라고 둘러댔다. 마르고크는 깊은 숨을 들이마쉬고 더 길게 내뱉으며 작은 소리로 말하였다.

     "..큰 악을 퇴치한 건 기쁜사실입니다. 하지만.. 악마보다 더 무서운 건.. 바로 성전사님이셨습니다."
     "이단과 악을 사랑으로 대하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마르고크."
     "사지가 찢겨나가면서도 그 악마에게 대항하는 그 고결한 신념은 존경해 마땅합니다. 다만 성전사님께서는 본래의 신념과 믿음보다 더 깊은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비록 망치와 갑옷이 저곳에 있지만 그 이상으로 그 분의 교리와 저의 믿음을 의심하는 발언은 맨손으로라도 막을것입니다."
     
     마르고크는 침을 삼키며 성전사의 태도를 살살 살피며 경직된 상태로 말을 이어갔다.

     "성전사님께서는 끊임없이 되살아나시면서 형제자매들보다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그 불덩어리와 싸우셨습니다. 더 높은 곳에서 교리를 몸소 실천하는 형제자매들을 부러워하며 스스로를 다그치며 몸을 던지셨습니다. 제가 그 때 본 성전사님은 이단심판과 믿음이 아닌 단순한 경쟁심, 그 자체였습니다. 우르시도 말리지 못해 오레크까지와서 그 악마의 시체를 맨손으로 쥐어뜯어내려는 당신을 말릴 수 있었습니다."

     성전사는 말이 없었고 다시 마르고크가 입을 열었다.

     "자카룸의 교리로 악을 퇴치하던 성전사님은 즐거워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악의 퇴치 보다는 더 높은 곳에서 교리를 행하는 형제자매분들의 강함을 더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마르고크의 말끝은 흐렸고 성전사는 잠자코 듣기만 할 뿐이었다. 그녀는 잠시 그렇게 멍하니 있었고, 수리하느라 바쁜 히드리그의 망치질이 깡깡거리는 소리와 함께 적막한 야영지를 채우고 있었다. 
    출처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723&iskin=diablo3&l=1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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