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496이되어서 쿠크리를 먹었어요.
500될때까지 안나오면 접으리라 맘먹고 부두만 900시간  한 끝에..ㅜㅜ
그동안 쌓아둔 템들로 세팅은 왠만큼 안꿀리게 해놨는데 남편이 수도인탓에 공포부두 연습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팟에 들어가서(오유커뮤니티팟) 
44단부터 돌게됐어요.
근데 세팅만해놨지 어떻게하는건지를 몰라서 사방뛰어다니면서 공포걸고다니다죽고..ㅜ
근데 파티분들이 완전 친절하게 어떻게어떻게하는거라고 잘알려주셔서 완전 기분이 꽁기꽁기하네요^-^

소심한성격은 아닌데 이상하게 게임하다 구박들으면 급소심해져서 손떨리고 막 그러는데.. 그래서 디아도 거의 솔플만했거든요.
예전에 아이온에서 호법할때도  모르는파티들어갔다가 구박들으면 종일 성질나고막..ㅋㅋ 
그렇게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못하나...- -^

여튼여튼 간만에 잼나게 겜했네요~~

 오유파티아니었으면 욕바가지로 먹었을지도.. 흐흐..

부두가 다시 좋아질 날이 있겠죠..?

여튼..  저 쿠크리먹었다구요..  음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