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인데 공부는 안되고 습격악사 정리글이나 써봅니다.
공략글이 아닌 정리글인 이유는 제 악사 템이 완전히 완성된것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눈팅하던 것들 정리해서 쓰는 것이기에 정리란 제목을 달았네요 ㅎ
오유 디게엔 악사분들이 많고 어느정도 스펙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그런분들보다 이제 악사하시는 분들과 습격으로 넘어오시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써봅니다. ㅎㅎ
여기엔 숫자계산이나 스크린샷 같은것 없습니다.
-
악사 컨셉은 종이몸에 극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악사를 뛰어넘는 극딜러들은 많지만 종이몸만큼은 누구에게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종이몸 컨셉을,적어도 솔플에서만큼은 크게 극복한 것이 습격셋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의 소환이나 설치 클래스와 같이 자동쇠뇌를 설치하고 본체는 부수적인 딜이나 유틸기를 사용하는 것이 습격악사입니다.
딜은 자동쇠뇌가 하고 본체는 생존에 힘쓰며 생존이 확보되면 여러가지 부수적인 일들을 하는 ... 그런 컨셉입니다.
단순히 셋트를 완성시키면 나오는 특수 옵션이 좋기 때문에 다른 극셋팅이 필요한 확산악사보다 고단 진입이 빠릅니다.
또한 확산악사가 자감을 중시한다면 습격악사는 재감을 중시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해야 딜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순삭시키며 던전을 진행하는 4인 팟플의 경우 효율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
왕실 - 현존하는 디3템에서 독보적인 0티어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으리플!이면 좋습니다.
습격악사의 경우 공속도 필요하기때문에 왕실에 존재하는 공속옵까지 착실하게 사용합니다.
-
습격 6셋 - 머리 상 하 신발 어깨 장갑 이렇게 6피스 존재하며 왕실효과로 인해서 추가적인 조합도 가능해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습격6셋을 유지하고 왕실을 대체해서 템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머리 - 머리에는 민 활 극확 확산스킬뎀 홈1 모저 등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모든 방어구가 마찬가지겠지만 습격악사의 경우 어느정도의 강인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펙에 맞게 스탯을 조절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극딜 옵션은 민 극확 확산스뎀 홈1 이라고 생각하며 홈1의 경우 보석에 따라서 퍼센트생명력이나 재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홉1을 통해서 재감을 얻는게 중요하며 옵션에 활력이나 모저 방어가 있다고해도 버리는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갑바 - 민 활 홈3 쇠뇌스뎀 등이 존재할 수 있으며 ... 민활홈3쇠뇌스뎀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역시나 모저 방어가 있어도 나쁜건 아닙니다. ㅎㅎ
바지 - 민 활 홈2 모저 방어 등이 존재합니다. 바지엔 딜을 내는 옵션이 없어서 민활홈2에 추가적인 방어 옵션이 가장 좋겠네요
신발 - 민 활 확산스뎀 이속 등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습격악사에게 이속은 그렇게까지 필요없는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료에 이속 증가도 있고 정복자 스탯도 있습니다.
민활확산스뎀에 적절한 방어옵션이 좋겠네요.
어깨 - 어깨에는 재감 민활 쇠뇌스뎀이 있습니다. 재감이 나오는 다른 부위에서는 다른 옵션의 효율이 좋고,
재감옵션의 경우 다른 옵션보다 범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깨에서 취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재감 민활 쇠뇌스뎀이 가장좋겠네요
장갑 - 민 활 쌍극 공속 재감 등이 있습니다. 민 재감 쌍극이 가장 좋아보이며,
습격의 경우 최소공속을 맞추기 위해서 공속이 필요하기때문에 공속역시 버리는 옵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재감이라는 옵션이 악사에게서 범용성이 떨어지기에 습격장갑에서 맞추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습격 한부위를 대신할 수 있는 것들에는 테스커 마수 얀씨 잉걸불 등이 있습니다.
잉걸불의 경우 본체 딜이 가미되야 극 효율을 보이며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습격악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애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효율을 보시는 분들이 계서서 언급만 드렸구요.
테스커의 쇠뇌를 소환수로 인식하고 공속을 빠르게 합니다. 마수의 경우 옵션이 좋을 경우 높은 효율을 내고
얀씨의 경우 이동시 뎀증이 있어서 사용됩니다.
언급드린 템의 경우 사용하는 사람들마다 효율이 갈리고 또한 이를 수치화시키는 게 힘들며,
수치화시켜서 비교해도 유도탄 같은 변수가 많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까지 차이가 없다고들 하네요 ;;
그리고 화염셋이냐 물리셋이냐도 갈리는데 이것 역시 큰차이는 없다고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대부분이 확산에서 습격으로 넘오는 구조라 물리보단 화염에 셋팅이 치중되있고
자연스럽게 화염습격이 되는 루트를 따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왕실을 버리고 다른 반지 조합도 생각해 볼 수있습니다.
추종자 무적템과 쌍화합을 이용한 방법인데 이 경우 생존력이 매우 올라갑니다.
따라서 반지의 조합에 따라 요르단 + 왕실 / 요르단 + 화합 / 왕실 + 화합 이렇게 생각해 볼수 있겠네요.
자신의 요르단+화합과 왕실+ 습격대체아이템을 비교해보고 고르는 게 낫겠습니다.
-
나머지 부위로 목걸이 벨트 손목 무기 보조무기가 있습니다.
-
벨트는 헤링턴 ! 헤링턴만 먹어도 체감이 확됩니다. 또한 습격의 딜 메커니즘과 가장 부합되구요.
건드릴수 없는 오브젝트가 적은 맵의 경우 한밤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없으면 공속을 올려주는 기민함의 벨트인가.. (?) 제작 벨트가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시면 스탯 이득을 보실수 있습니다.
-
목걸이는 주스탯 속뎀 쌍극을 올릴수 있습니다.
여백작 같은 특정 속성 면역을 착용하시면 생존력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 옵션 얻기기 헬이죠 ...
목걸이에서 재감이 올수도 있으나 역시나 범용성이 떨어지게 되며 재감이 오는 수치가 상대적으로 다른 수치에 비해 손해입니다.
물론 자신의 스펙에 따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습격셋에서 재감이 충분치않고 쌍극을 노리면서 여백작 목걸이 돌리다 재감이 떳길래 그냥 사용중입니다.
-
손목은 팔씨름을 착용해서 복수의비 와 시너지를 낼수도 있고 본체딜을 하신다면 사신손목싸개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신단에서 정예를 뽑는 것도 좋고 ...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천벌인가.. ㄷㄷ
속뎀을 챙기신다면 가장 무난하게 고르실수 있습니다.
-
무기의 경우 양손쇠뇌를 씁니다. 자쇠의 딜은 깡뎀의 평균치며 다른 쌍수나 활에 비교가 안됩니다.
심지어 절멸마저도 별 옵션없는 양손에 밀려서 스위칭용이 됩니다.
깡뎀높은 양손쇠뇌쓰세요 ~
그리고 좋은 특수옵으로 미구현 샤논이 있습니다...
왜 전 미구현이죠 ㅠㅠ 왜죠?
써보질 않아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좋다고들 합니다.
역시 써보질 못했지만 샤논의 깡뎀이 낮으면 사용후 잘 따져봐서 골라야 겠네요
써보질 못해서 뭐라 못하겠습니다.
-
보조 무기는 포격수 입니다.
포격수는 자쇠개수를 2개 더 늘려줍니다.
따라서 자쇠를 늘리는 맞춤개조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템하나가 패시브 하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격수의 경우 스킬증뎀이 아주 많이 붙어서 원하는 옵 뽑기가 헬입니다.
옵션도 많고 수치도 편차가 크네요.
민활공속스뎀극확 등이 붙었던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도 이글의 아이템 관련 정리된 부분을 읽으셨으면 대강 습격악사에 필요한 옵션이 무엇인지 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
스킬입니다.
2증오 3증오가 있는데 2증오 사용합니다. 세부사항에 있는 공속을 33%까지 맞춰 줍시다.
자신의 스킬칸에 확산과 다발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자쇠가 확산과 다발을 쏩니다.
33%인 이유는 여러 능력자들이 연구해서 자쇠가 딜넣을 때 가장 효율 뽑는 구간이라고합니다.
테스커의 경우 달라집니다. 테스커 특수옵 공속 + 본체 공속 81%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스킬칸이 증오 2칸 동료 자동쇠뇌 인데 남은 것은 2칸입니다.
취향에 따라 구성합시다.
팔씨름의 경우 복비, 생존기 구르기, 연막, 죽표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전투준비중에 절제와 체력 회복이 있는 것을 사용해 생존력을 올렸습니다.
습격악사의 경우 재감이 높아서 확산때는 쿨압박이던 것들을 비교적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패시브는
기민 완벽 (방어적) 매복 침조 궁술 맞춤개조 탄도학 (공격)등이 있습니다.
템셋팅의 경우 확률이라 원하는 만큼 못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때 정복자와 패시브 그리고 남은 스킬칸을 이용해
딜을 더 넣을것인지 생존을 올릴 것인지 선택합시다.
제가 매복성애자 였다가 최근에 완벽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 말로는 탄도학 효율이 좋다고들 하네요.
양손이라 궁술도 좋습니다.
저는 완벽 침조 궁술 탄도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
솔플진행 방식은 전진 쇠뇌입니다. 코너 이런부분에 설치해서 최대한 딜로스를 줄입니다.
증오 압박이 없기 때문에 쿨 되는 대로 당장 눈앞에 적이 없어도 쇠뇌는 깔고 봅니다.
제가 얀씨에 헤링턴인데 꾸준히 움직여주고 건드릴수 있는 오브젝트를 항상 주시합니다.
신단 정예나 균열 막보를 위해서도 일부러 오브젝트 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쿨레의 물약 쓰다가 그냥 체력회복 더 시켜주는 물약 쓰고 있습니다.
물약 + 추종자 힐 + 연막에 절제 + 치유 되는 전투 준비로 최대한 버팁니다.
침조 거리 유지해주시고 너무 크게 무빙을 해버리면 자쇠 딜로스가 심한것 같습니다. 피하더라도 예쁘게 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같은 경우 너무 익숙해져서 오버 플레이 하는 경우에 죽는 경우가 많이 나왓습니다.
무리하게 신단 정예뽑거나 오브젝트 건드리려다가 죽고 뻔히 융해인데 연막 써서 템먹으려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깝치다 많이 죽었네요 ㅠ
-
부두를 보면서 느낀게 밸런스를 상향 평준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습격악사 솔플 성능에 만족하고 있는데 이게 계속 유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파티에는 딜 매커니즘상 애용되기엔 힘들겠죠.
음..
마무리를 잘 못하겠네요 ㅎㅎ
다들 원하는 부위 득템하시고
전 샤논좀 주세용 징징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