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틈틈히....시간날때.........
주말에.....조금씩......
레벨업시켜가고....레어템 조금씩 마춰가는 사람들입장에선
예전에 디아3 가격................말도 안되더라구요....
뭐 하나에 몇천만골드 몇억골드 몇십억 골드 이러는데........
수리비에 물약사먹고 어찌저찌하면 만렙찍어도 대충 십만단위나 백만단위정도밖에 안모이던데......
몇억을 당췌 저사람들은 어떻게 줏어모았나 싶기도하고 ㅎㅎㅎㅎㅎ
게임이 아니라 그냥 먹고사는 게임으로 전락해버려서 안했거든요...
근데 이번 패치는 정말로 환영입니다.
내 케릭 키워가면서 조금씩 좋은장비 마춰가는 재미가 게임의 본질 아닐까요....
물론 몇십만원 몇백만원 들여서 장비 모아온 분들에겐 안타깝지만...뭐............
경매장에서 억 골드는 우습게 보이는 그 격세지감에 게임을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이 복귀하겠지요?
대신 생계의 수단으로 하던 사람들은 떠날테고........
게임의 원래 본질로 다시 돌아간 느낌입니다 저는.... 게임해서 쌀사먹으려먼 말그대로 젖같은 여가부에서 주장하는 게임이
마약류라고 하는거랑 다를게 뭐가 있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