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트레이드 방이나, 공방에서 있는 경우입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해킹 및 사기에 주의하세요.

1. 자신의 PK 전적을 알수있는 명령어를 가르쳐 준다고 그대로 써보고 확인해보라고 한다.
어떤 명령어를 가르쳐 주면서 그 뒤에 자신의 아이디와 비번을 적으라고 합니다.
명령어는 대부분 실행되기 때문에 글씨가 안보이지만
그 글씨는 쳇팅창에 보이게 되어서 아이디와 비번을 보고, 나가서 비번을 바꿔 버립니다.
이런 경우 그냥 무시하세요.

2. 애니참 트레이드시 소울스톤으로 바꿔치기
애니참과 소울스톤은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트레이드 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에 애니참을 올려놨다가 자꾸 들었다 놨다 위치를 바꿉니다.(일명 땅땅이)
그러면서 다른 소리를 합니다. (여러 질문을 하기도 하고, 딴소리를 해서 정신분산 시킴)
그러다 마지막에 애니참 대신 소울스톤을 올립니다.
애니참 말고 모든 아이템의 오래된 사기 방법입니다.
마지막에 트레이드 확인 버튼 누르기 전에 아이템이 맞는지 꼭 확인하고
자꾸 땅땅이를 하면 거래하지 마세요.

3. 공방에서 재미로 PK를 하다가 중간쯤 파티창에서 아이디 끝네 돈 표시를 누르고 하자고 합니다.
이건 돈이 더 많이 떨어진다, 또는 돈이 안떨어지게 한다는 등 거짓말을 하지만
사실은 PK에서 죽었을때 들고있던 아이템이 떨어지게 됩니다.
PK를 할때 돈 표시를 누르라면 그냥 나오세요.

또한 위 방법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있는데, PK에서 죽었을때 시체를 먹어러 가게 되는데요.
상대방이 내 시체 위에 겹치게 다른 아무 아이템을 떨어뜨려 놓습니다.
그럼 내가 시체를 찍으려 했을때 실수로 아이템을 찍게 될때가 있죠?
그럼 빈 몸이기 때문에 주운 아이템이 바로 장착이 됩니다.
그때 상대방이 나를 죽이면 내 시체가 터지면서 모든 아이템이 바닦에 떨어집니다.

PK를 할때 또는 PK에서 죽었을때는 왠만하면 시체를 주우러 가지말고
방에서 나가는게 좋습니다.
시체를 주우러 가다가 바닦에 떨어져있는 아이템을 실수로 클릭해서 몸에 찰 경우도 있으니까요.

4. 이건 정말 오래된 방법인데 아직도 있나 모르겠어요.
한국내부의 디아블로 수입업체 또는 서버관리회사에 "아이템이 없어졌요"라고 거짓 메일을 보내면
아이템을 넣어준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알려주는 담당회사 메일은 당연히 해킹을 위해 만든 메일이죠.
혹시~ 하면서 메일에 아이디와 비번을 적어 보냈다가는 그 다음날 비번이 바뀐 계정이나
빈 몸뚱아리의 케릭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디에 메일 보내면 아이템 준다는 소리는 거짓입니다.

또 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