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볼오브 소서로 디아를 시작해서, 극체라소서를 거쳐 체라파월 소서로 정착 했다가

오늘 템을 바꾼겸 힘이 오버되어, 

면제를 쓰는김에 트리를 바꿔 보았습니다

체라파월 -> 체라블리

장점 : 잔몹들을 녹일수 있음...

단점 : 손이 매우 바쁨, 보스잡는 시간이 체라파월 대비 2배는 걸림(단, 잔몹 잡는시간이 빨라져서 보스잡는시간대비 앵벌시간은 단축됨)

체라파월 소서를 하다보면 사실 파월을 잘 쓰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라이트닝 면역 있는몹들도 꼭 잡아야 하는몹이 아니면 피하게 되더라구요

파월의 답답함? 

특히 디아런시 독의군주는 라이트닝 면역도 아닌것이 저항만 더럽게 높아서...잘 안죽죠...

다만, 보스잡을땐 파월만한게 또 없기도 하죠...

체라블리소서로 바꾼후 잔몹 정리가 깔끔해졌습니다

남기는몹이 없어요 체라 대미지는 반토막인데 블리를 같이 쓰다보니 대미지는 오히려 오른듯한 느낌?

블리자드 발사후 -> 체라 3회 난사 -> 블리자드 발사

이런 사이클로 몹을 잡아줍니다 매우 만족해요

독의군주 같은 라이트닝 저항 높은 몹들도 블리와 체라를 같이 써주니 녹아요!

그냥 없어져요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써놨듯이, 안다/메피 같은 애들은 조금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디아/바알 같은 애들은 잔몹잡는시간이 빨라져서 레이드 시간자체는 단축 됐어요

참고 하시라고 제 스킬트리 올리고 가겠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