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의 몰락고향에서 E-M1 Mark II라는 카메라의 체험단을 하고있는데
밤샘 리뷰를 끝마치고 3시간 자고 바로 데이트를 나간 최민혁이라고 합니다...ㄷㄷㄷㄷ
1주차 리뷰는 구성품 및 외관 리뷰 그리고 300mm에 대한 소감문으로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tester&no=88 한번 봐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
일산 주민이다 보니 호수공원의 장미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장미 시즌도 끝나가는데 전부 지기 전에 말이죠.
어제 받은 0714 PRO 렌즈를 테스트 해보는 겸으로 좋은 장소였습니다.
14mm까지의 광각부터 28mm라는 스냅용 화각까지
전부 커버가 가능하고 F2.8이며 비교적 가볍기도 하니
유럽여행때 이걸 가지고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단 촬영거리도 좋아서 재밌는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일부러 0714PRO의 고스트 할어버지까지 쥐어짜서 촬영해봤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역광 성능이 좋다고는 말 못하죠.
하지만, 잘 제어한다면 표현의 한 방법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