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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eca_58882
    작성자 : 삼류로맨스
    추천 : 10
    조회수 : 611
    IP : 112.170.***.83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7/02/06 12:36:38
    http://todayhumor.com/?deca_58882 모바일
    뒤늦게 올려보는 호주 사막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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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재작년 5월 - 작년 5월까지 1년 간 워홀러(a.k.a 외노자)로 호주에서 지내다 온 흔하디 흔한 징어입니다!

    호주에서의 체류를 마치고는 뉴질랜드와 피지를 짧게 여행하고

    다시 ETA로 호주 동부를 한 달 여행한 후에 일본을 거쳐서 7월 초에 입국했지만..

    이제서야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ㅎ


    시작은 제가 가장 긴 시간을 보낸 사막(노던 테러토리 주)으로 끊고,

    가보지 못한 SA와 WA를 제외하고, 호주의 주(州) 별로 사진을 선별해서 올려 보고자 합니다!



    1.JPG

    제가 다섯 달 동안 일했던 킹스캐년 리조트의 캠핑그라운드입니다.

    사막 이후이지만 지하수를 잘 끌어와서 식물들도 잘 자라고 사용할 물이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엄청나게 건조할 뿐이죠..



    2.JPG

    역시 킹스캐년 리조트 내의 선셋 포인트.

    일몰에 즈음하면 레스토랑 직원이 나타나서 그늘에 자리를 잡고 술을 팝니다.

    맥주 한 잔 하면서, 일몰을 좇아 넌지시 색을 바꾸는 조지-길 산맥과 들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3.jpg

    일출을 앞두고. 아름답지않습니가?!

    하늘에는 구름이 모일 때에도 대기는 더없이 맑았습니다.



    4.JPG

    멀리 조지-길 산맥이 빼꼼 내다보이는, 제 방문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5.JPG

    역시 제 방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른쪽 아래에 조지-길 산맥이 보입니다.

    평소 같지 않게 스산한 바람이 불던 어느 저녁, 화장실에 가려고 방을 나서는데

    옆 방을 쓰는 브레나와 그 옆 방의 크리스티나가 밖에 간이 의자를 펴고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그런갑다 - 하고, 가볍게 인사를 하고 지나가려는데,

    저기 좀 보라고 합니다.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데, 막막한 하늘 속에서 2, 3초 간격으로

    선명한 빛줄기들이 그어지고 있었습니다.

    번개는 그 후로도 한 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그날의 압도적인 광경은 아직도, 제 좁은 견문 중에서는, 가장 경이로운 것의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ㅎㅎ



    6.JPG

    한 장만 더.






    7.JPG

    킹스캐년 리조트는 그곳으로부터는 7km 정도 떨어진 '킹스캐년'에서 이름을 따왔고,

    헬기 타고 주변을 구경하는 것 외에는

    '킹스캐년 림 워크(입구에 내려주면 가이드를 따라서 킹스캐년 주변을 걷는. 약 세 시간?)' 정도가 음.. 어트랙션..인.. 소박한 곳입니다.

    림 워크 중에 찍은 사진이고, 사진에 보이는 다섯 명은 당시 같이 지낸 한국인들입니다.



    8.JPG

    역시 림 워크 중.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손으로 입을 가리는 저 모습을 보십시오.

    얼마나 설정스럽습니까.



    9.JPG

    킹스캐년을 벗어나서, 앨리스스프링스의 데저트 파크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풍경 위주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동물 사진을 배제하지만..

    모 여행서적에서는 '야생 동물들을 보기 위해 몇 주 동안 사막을 헤맬 것이 아니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인가, 뭐 그런 식으로 소개하고 있는 곳입니다.

    으으.. 이때 좀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다음 기회가 있으면 그때 소개하겠습니다..

    멀리 보이는 암벽은 웨스트맥도넬 산맥.



    10.JPG

    웨스트맥도넬 산맥 곁에 자리한 데저트 파크의 입구.

    "You will never look at deserts in the same way again."



    11.JPG

    이번엔 웨스트맥도넬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실루엣만 보이고 있는 여행 가이드 케이트는 뉴질랜드 출신이지만,

    호주로 넘어온지 당시 6년 정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행 가이드, 특히 드라이빙 가이드들이 대개 그렇지만 케이트는 그 중에서도 정말 활달한 편이었습니다.



    12.JPG

    웨스트맥도넬 국립공원 내의 심슨 협곡. 주변에서는 보통 바위왈라비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당일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한 마리도 볼 수 없었습니다.


    사진이 스무 장까지 업로드 가능한 줄 알고 스무 장을 골랐는데 열 두 장 제한이네요..

    댓글로 나머지 여덟 장을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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