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산로 초입에서....잠자리 발견!
드디어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른건지 도망가질 않아서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찍고나서 뭔가 이상해서 보니 iso가 6400 .....대낮에 뭐하는건지ㅠㅠ
2. 단순한 돌의 모임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쌓인 것이죠.
3. 올라가는 곳곳에 보이는 꽃들이 참 예쁩니다. 실력만 있다면 더 예쁘게 찍어주고 싶을 정도로....
4. 하늘을 다 뒤덮은 나뭇잎들....올라가는 내내 시원한게 등산이 쾌적합니다.
5. 아.....생각보다 날이 ㅠㅠ....
6. 줌을 쭉~ 당겨서 찍어보니 아파트들이 장난감처럼 보이네요.
7. 혼자 올라갔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림자라도 찍자~
의외로 볼것도 없고 기념샷도 찍었으니 내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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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독야청청을 목표로 했을진데 어찌하여 혼자 늙었는가
9. 잘리고 갈라지고 못까지 박힌 가지
누가 왜 이런걸 했을까
10. 이렇게 꼭 쥐고 놓지 않으려 했었건만
11. 놓쳐버리고 남은 것들....아무리 붙잡아도 손을 떠난다.
12. 너는 무슨 꽃이니? 줄기인지 무엇인지 특이하구나
13. 다른 곳은 그늘인데 어째서 너에게만 햇빛이 비추는걸까
14. 거의 다 내려와서 발견한 예쁜 꽃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