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몇 자 적어봅니다. (와....야근이닷!!!)
저는 아직 저쪽 동네를 탈퇴를 안했습니다.
거 있자나요....뻘글이지만, 나름 시간을 할애하고, 고민을 하고 만들었는데.....막 버리기 아까운거..(울 어머니 닮아 가나 봅니다..뭘 못 버려...)
나름 열과 성을 다해, 작성한 게시물들 싹 다 지워버리기도..그렇고...추억도..그렇고...ㄷㄷㄷㄷㄷㄷ
근데....저 뿐만이 아니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하신 분들은 그러한 게시물들이 더더욱 많겠죠..
그곳이 단순히 사진만 찍어 올리던 사이트가 아닙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적은 에세이도 있고,(에세이는 여행,요리,출산,제작 등 다양합니다)
초심자들이나 서로 정보를 공유하던 강좌 게시판...(사진만 강좌하지 않았습니다....정말 다양한 강좌들이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고 담백(사실 제품 까기도 했던)하게 적던 사용기 게시판...(카메라 말고 다양한 사용기들이 있지요)
나름 심혈을 다해 찍고, 포토샵으로 수정을 하면서...남들이 봐주길 원했던 갤러리....(누드갤러리는 이곳에 못오겠지만요)
......
이런 데이타들을 오유에 남기고 싶은데.....게시판은 차암 많은데.....
차암......많은데......
근데도....디카게시판에 소분류로 생기면....더 많은 분들이 양질의 정보를 접근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물론....의견을 개진하는 거지....안된다고 해도...절대 삐치치 않을 겁니다.....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