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나중에 태어날 아기사진을 찍고 싶은데 너무 고민이에요. 

무게, 줌편의성을 생각하면 축복렌즈인데 너무 구형이라 곧 신형이 나올것같은 불안한 느낌도 들고 라이브뷰에서 초점동작이 심각하게 느린걸로 기억해요

품질과 단렌즈 중복투자를 줄이려면 ufo인데 초점문제, 무게, 화각에서 문제가 있어요. 이상하게 ufo는 중고매물이 많더라구요. 70d에서는 라이브뷰모드에서 듀얼af를 안쓰고 초점을 한참이나 잡는 것도 문제고 핀교정을 여러번 받아도 문제가 있다는 분들도 있고...
무게도 70d 본체보다 무겁고;; 화각때문에 야외에선 근접해서 찍어야할 것 같은데... 이 모든걸 상쇄할 그 살벌한 사진품질 ㅠㅠ

핀교정을 받아도 중앙핀만 교정해준다고 하니 많은 것을 손해봐야할 것같아요. 얕은 심도로 찍으려면 중앙핀으로 잡고 회전하면 핀이 안맞는 일들이 자주 있던데...
게다가 손떨방이 없어서 동영상 촬영시 문제가 생길 듯 해요. 
 
 지금 보유중인 렌즈군이
10-18 stm
24mm 펜케익
18-55 번들

1. 아트삼식이 + 17-50 sigma ㅡ
2. 축복렌즈 - 18-55 
3. ufo + 18-55

어떤게 더 좋은 선택일까요?
가진 예산으로는 이런 조합밖에 안나와요 ㅠㅠ
어느선택을 하던 24mm 펜케익은 떠나보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