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맨날 눈팅만 하다... 오휴 첫글입니다 ㅎㅎㅎ
파노라마는 크게 봐야 제맛~
-백마고지 : 영화 "고지전"의 모티브가 된 고지 (열흘 동안 고지의 주인이 24차례나 바뀔 정도로 치열한 격전지였다고 합니다.)
철원 군사적 요충지로 휴전 협정 직전까지 유리한 위치를 선점코져 격렬히 싸운 곳이라고 합니다.
-김일성고지 : 김일성이 철원을 얻지 못하고 이곳에 올라 사흘동안 철원을 바라보며 울었다고 하는 고지입니다.
민족의 원수 김일성...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만일 김일성만 없었더라도,
우리민족의 근현대사가 이렇게 일그러지지는 않았을 터인데... 분단도 없었을터이고, 친일청산도 완벽했을터이고,,,,,
안타깝네요! 소이산에서 김일성고지를 보며 탄식이 나옵니다.
-월정리역 : 이름하여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의 그 역입니다.. 포털사이트에 "철원 안보관광"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가볼 수 있는 곳이죠
-아이스크림 고지 : 원래 저렇게 낮지 않았는데, 워낙 포탄을 많이 맞아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아이스크림이 녹듯 낮아졌다하여 붙여진 이름
-제2땅굴, 평화전망대 : 역시 "철원안보관광"을 통해 가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