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진을 보기도 좋아 하고..찍는 것도 좋아 하는 사람입니다.</P> <P>내가 좋아 하는 사진을 누군가 같이 좋아 해준다는거...</P> <P>기분 좋다 ..어쩐다를 떠나 뭉클 할 정도로 기쁠 일 같아요...</P> <P>같이 좋아해 주실래요?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267px; HEIGHT: 511px" height=51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caa1ba2f1166780058ae6ec84b676a97.jpg" width=267></P> <P>갑사에서 작년 벛꽃 질 무렵 찍었어요..</P> <P>사진 이나 여행지나 "내 이야기" 가 있기에 더 뜻깊고 좋은 거겠죠?</P> <P>그래서 이 사진은 잔잔하게 좋아 합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465px; HEIGHT: 237px" height=23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a35953eeaca5eeffdc8c3ba0d6f30430.jpg" width=465></P> <P> </P> <P> 이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예요...</P> <P>낸 골딘이라는 여성 사진 작가 인데...이 사람의 사진을 좀 좋아 합니다.</P> <P>그 중 이 셀프 포트레이트는 나의 라임 오렌지에서 제제가 말한..인생의 모습같아..</P> <P>무척 좋아 합니다.</P> <P>황금처럼 빛나는 잔 물결이 이는 작은 시냇물에 내 모습...</P> <P>그림자 같고 뭉뚱 그려 져서 웬지 피곤해 보이는 저 모습이 그래도 저는 참 좋답니다.</P> <P>나 같아서...말입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335px; HEIGHT: 388px" height=38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b73602f783c24ab674990c0042bae94b.jpg" width=335></P> <P>혹시 이 사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P> <P>제가 좋아 하는 사진 작가 님들 중에 얼마전 소천하신 최민식님의 작품입니다.</P> <P>5,60년대의 신산하고 팍팍한 삶을 정말 아무 설명없이 </P> <P>사진으로만 나타 내셨는데...그 중에 많이 좋아 하는 사진중 하나 입니다.</P> <P>이 아이의 눈망울 ,,,</P> <P>너무 맑고 예쁘지 않나요?</P> <P>제 컴퓨터 바탕화면이기도 합니다.</P> <P>이 아이의 맑은 눈망울이 아무 상처 없이 사람이 우선되는 사회의 한 일원으로 컸으면...</P> <P>(물론 지금의 저보다 나이는 위겠지만요 ㅎㅎ)</P> <P>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192px; HEIGHT: 218px" height=21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3885fbb2818a60f4cc5287330b93f535.jpg" width=192></P> <P style="TEXT-ALIGN: left">사진 올리고 줄이는게 어렵군요!(처음이라 ...ㅠㅠ)</P> <P style="TEXT-ALIGN: left">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좋아 했던 강운구님!</P> <P style="TEXT-ALIGN: left">의 사진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그냥 이 사진처럼 암말 안하는 아버지 같은 사진들이죠...</P> <P style="TEXT-ALIGN: left">우연 또는 필연 (사진집)에 연작들 중 하나였던것 같아요...</P> <P style="TEXT-ALIGN: left">이 거친 손이 너무 맘 아팠어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7c813ad1dc0eead7ea6d96ccfc49c15f.jpg"></P> <P style="TEXT-ALIGN: left">아..보여두리고 설명할 이야기도 많은데 ...막상 사진을 올리고 하는 일이 쉽지는 않네요 ㅡㅡ;;;</P> <P style="TEXT-ALIGN: left">이 사진은 제 사진이예요...</P> <P style="TEXT-ALIGN: left">배추가 장미 꽃 같지 않나요?</P> <P style="TEXT-ALIGN: left">보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온다는 것에...자주 뷰파인더위치를 다르게 보기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인생도 그렇겠죠?</P> <P style="TEXT-ALIGN: left">무난하고 너무나 평범한 것일 지라도 시야를 좀 다르게 보면..</P> <P style="TEXT-ALIGN: left">다른 이들과는 다른 그런 삶일지도...</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다음에 다른 사진 올릴께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헥헥....</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