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드에 있던 원래 캐릭터는 초기화로 날아가고
일렉 체르노 사이에 스폰된 저는 템이나 얻어볼라고 가까운 마을로 가던중
감옥섬이 생겼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좌측 하단에 보이는것이 감옥섬, 우측 상단은 체르노다.)
일단 캐릭터가 배고파 죽어가길래 뭘좀 먹고
감옥섬이 보이는데에 도착했습니다.
오오... 때마침 서버시간이 밤이 되가던지라 멋지게 나와줬죠.
그리고
과연 뭐가있을런지...
저는 일단 저 앞에 보이는 건물로 가기로 했죠
다른 군사기지 감옥하고 풍경 말고는 딱히 다른점은 없더군요
이 건물에서 찾을게 없다고 판단한 저는 나와서
안에는 옷가지 가방 물통 통조림 약간 등이 있었고 무기는 없었습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보일러 방이 한개랑 나머지 저렇게 침대하나랑 옷장있는 방이 3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건물이 3개 있었을 거에요
식량이랑 옷가지 가방 정도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침 음식과 음료가 필요했고 요긴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물론 아직 충분한 양이 아니어서 배고픔만 없애는 정도에 그쳐야 했죠.
그래서 음식을 찾으러 감옥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들어오기 전에 음식과 함께 무기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무기는 ak74가 3정 있기는 했습니다만 탄창이 없어서 fail
근데...
음식이...
대박...
근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다 처묵처묵하느라 바빴거든요...
그래도 배도 채웠겠다 관찰이나 해야징 하고 높고 높은데로 올라갔어요!
경치 좋더군요
다 보고나니 이제 남은데는 하나밖에 없었어요
운동장 비슷한데가 있던데 그 근처에 건물이 있었죠.
기대하고 왔는데...
근데 그때 섭폭이 됐어요
그 이후에 다른 서버갔는데 템이 넘쳐나드라구요.
우아아...
사실 제가 있던 섭이 다 털리고 털렸던 섭이었던 거죠
새로운 서버에서는 MP5K가 2정에 탄창 6~8개쯤 되고 AK 74탄창 3개랑 AKM 탄창 4개 발견하고 좋아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나타났어요
ㅋ...
ㅂㄷㅂㄷ
물론 다 때려잡음
같이하시던 분도 있었는데 죽으시고 (2번 죽었어요...)
암튼 난장판이었습니다
도중에 도끼랑 석궁든 뉴비들도 찾아왔지만 죽여서 얻은엠포를 먹여줬죠 ㅌㅌㅌㅌㅌ
다행히 같이하시던분 템 다 챙기시고 같이 사이좋게 디컨했네요.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