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와 레베카, 아이작이라고 보네요
물론 이건 실버 찌랭이가 뇌피셜로 생각하는 거지만..
일단 자네트는 초반에는 약한 딜링이나, 우월한 자발레타와 팬텀스탭을 이용한 심리전과 후반부로 갈 수록 정신나간 방관딜로
탱커고 뭐고 다 녹이는 캐릭터였는데 방관딜의 하향과 메타의 변화로 숨이나 깔딱깔딱 쉬던 도중에
후반 딜링, 심리전이 전부 자네트의 상위호환인 클리브 잭이 뿅하고 나와서 산소호흡기 떼버리고 관짝에 못 대신에 메스 박고 묻어버림
레베카는 근딜이든 탱커든 더킹이 있어도 진입이 힘든 거는 매한가지였고 스킬셋이 하나같이 애매한 캐릭터였지만
건물아머로 인한 튼튼한 몸빵으로 커버치고 적진에 어거지로 들어가서 깽판치는 캐릭터였는데 건물아머 삭제와 테라듀 러시 기절 삭제가..ㅠㅠ
물론 방어스탯이 상향먹어서 휴톤이랑 비슷해졌지만
문제는 휴톤처럼 보고도 못 막는 바야바도 없고 조건부로 방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안면가드 또한 없으며
도일처럼 대놓고 맞아도 끄떡없는 근육 다지기 대신 가진 거는 딸랑 조건부 회피 스킬 더킹 하나..
더군다나 더킹 ㅡ 테라듀 러시의 기절 삭제로 더욱 힘들어졌고 궁극기 상향을 먹어도 팔이 부러졌는데 다리에 후시딘 바르는 꼴 ;;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다살다 아이작 상향 필요라고 쓸 줄 몰랐는데
다른 거는 몰라도
저지멘트 엘보 찍고 구르는 방향을 오른쪽 확정이 아닌 키보드 입력 방향에 따라 좌,우 선택이 가능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