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제레온 <div><br></div> <div>묵직한 타격감, 절륜한 (초반) 데미지, 성우분의 열연, 호쾌한 한방 궁극기.</div> <div>츼야아아압!!! 레퀴에엠!!!! 한 방으로 에미넴처럼 적 원딜의 두개골을 갈라버리는 손맛.</div> <div>엘리의 빙글빙글, 도북이의 도라도라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탑블레이드 크로스오버 스킬 템페스트는</div> <div>두셋은 거뜬히 쓸어담는 경악스런 범위와 더블버거 포장지 깔 시간도 없이 갈아버리는 강력한 데미지, 엄마의 나물무침 같은 중독성있는 손맛 자랑.</div> <div>게다가 프노이마 가득 채워진 검 들고다니면 [+11 집행 대검]찬 것 마냥 소위 말하는 간지가 남.</div> <div><br></div> <div><br></div> <div>2위 로라스</div> <div><br></div> <div>스삼답게 스킬 하나하나가 무서운 폭딜의 근원. 떠 있는 것 만으로도 적 원딜 몸을 사리게 하는 고공 강습형 궁극기.</div> <div>전 맵에 울려퍼지는 우렁찬 포효와 함께 당도한 용기사 주위로 솟아오른 지면은 그 지X맞은 데미지(혹은 지X맞은 코인셔틀)의 위용을 설명하기 충분.</div> <div>질긴 탱커고기마저 너끈히 다져버리는 나선창의 위엄. 만약 투창 4링와 투창초코바를 들고 있다면 오늘은 내가 꼬치구이 요리사!</div> <div>눈을 드러내지 않는 투구를 뒤집어 쓴 캐릭터를 보고 있자면 마치 내가 미연시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div> <div><br></div> <div>3위 다이무스</div> <div><br></div> <div>역시 스삼답게 스킬 하나하나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폭딜. 멋진 목소리. 탄성이 절로 나오는 궁극기 연출.</div> <div>도핑의 의지마저 베어버리는 참철도는 한타를 넘어 판세를 뒤엎을 만한 위력을 가짐.</div> <div>뚜벅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낙질풍과 근캐 상대로 치열한 두뇌싸움을 일으키는 심안도는 게임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주는 감초.</div> <div>팀에 다무를 좋아하는 것 같은 닉네임이 있다면 보이스는 최대한 아끼다가 적절한 곳에 한 번 씩 써주자. 원래 캐릭터가 그런 설정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차상</div> <div><br></div> <div>레베카</div> <div><br></div> <div>궁극기의 유무 여부가 너무 큰 의미를 가짐.</div> <div>궁극기가 있는 경우 재밌어 미치지만 궁극기가 없으면 그냥 콤보 좋은 근딜.</div> <div>살랑살랑거리는 엉덩이가 귀여움.</div> <div><br></div> <div>아이작</div> <div><br></div> <div>변태성 플레이 가능. 잡기 캐릭터 특유의 상대방 농락 가능. 매력적인 목소리. 높은 배달력과 기동력. 빵빵한 엉덩이.</div> <div>그런데 보통 방을 타는 탱커 역할이라 물어다 놨는데 애들이 못먹으면 가끔 화남.</div> <div><br></div> <div>루이스</div> <div><br></div> <div>결슬 실력에 따라 영웅이 되느냐 철거반이 되느냐</div> <div>결슬 잘 타면 진짜 재밌음</div> <div><br></div> <div>제키엘</div> <div><br></div> <div>안타리우스 남캐 특유의 변태성 플레이 가능. 높은 배달력. 성우분의 열연. 멋진 스코. 기발한 스킬과 역동적인 궁극기 카메라 워크.</div> <div>근데 궁극기 빠지면 재미가 없는데다 궁극기를 그렇게 많이 쓰지도 못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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