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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 한 명이 감염 사실을 숨기고 요양병원에 취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간병인은 중국 국적 60대 남성으로,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지난 5일 검사를 받았을 땐 음성이 나왔는데요.
다음 날 재검사를 실시했고, 이때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간병인은 전날 받은 음성 결과지를 가지고 이곳 남양주시 요양병원에 취업해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처 |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2110141056291568_00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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