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KBS 부산]<br> [앵커]</p> <p>부산은 교회에서 비롯된 집단감염이 또 다른 교회로 전파되며, 연쇄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p> <p>열흘째 이어지는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에 부산시는 2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p> <p>강화된 조치가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까요.</p> <p>보도에 강예슬 기자입니다.</p> <p>[리포트]</p> <p>부산 연제구의 한 교회입니다.</p> <p>지난달 26일 이 교회 신도가 처음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연쇄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p> <p>지금까지 나온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p> <p>9명은 신도, 1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들입니다.</p> <p>그런데 이 교회 집단감염이 다른 교회로 번졌습니다.</p> <p>연제구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부산진구의 또 다른 교회 신도들로 확인됐습니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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