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오랬동안 아시아의 유일한 선진국으로서 <div>미국과 유럽에 인정받아 왔습니다. </div> <div>메이지유신때 스스로가 부르짖었던 탈아입구</div> <div>(아시아에서 나와서 유럽으로 들어간다) </div> <div>정신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한 때는 미국과 </div> <div>전면전을 붙을 정도였고 전 후에도 미국의 </div> <div>다음가는 경제대국이기도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1990년대 부터 시작된 불황과 저성장이 </div> <div>30년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이 탄탄</div> <div>하고 그나마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나 제조업에</div> <div>대한 기술축적으로 잘 버티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있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30년이란 한 세대를 말합니다. 1980년대생 부터 </div> <div>2010년대생들 까지 이 장기 불황과 저성장은 </div> <div>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div> <div>10대에서 40대까지의 일본인들은 불황을 </div> <div>생활로 받아들이고 절약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div> <div>살아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학비가 싼 </div> <div>국립대를 선호하고 안정적인 공무원이 장래희망</div> <div>1위가 된지 오래입니다. </div> <div>그런 나라에 밝은 미래는 있을 수가 없겠죠...</div> <div><br></div> <div>거기에 2019년 말에 코로나라는 위기가 닥쳤습니다. </div> <div>아베가 아무리 거짓말로 자화자찬을 해도 </div> <div>국민들은 이 방역실패와 일본의 무기력함을 </div> <div>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div> <div>코로나가 바꿔놓을 세상에 적응하겠죠. </div> <div>똥싼놈 주저앉힌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div> <div><br></div> <div>한 때 아시아의 유일한 선진국 이었을 때도 </div> <div>아시아의 리더적인 역할을 한적이 없는 일본은 </div> <div>앞으로 점점더 지리적 위치에 맞게 아시아의 </div> <div>변방국으로서 쇠퇴해 갈 것 같습니다. </div> <div>이번 코로나대응으로 유럽도 미국도 그렇지만 </div> <div>그 동안의 선진국이라 불리던 나라들이 </div> <div>과연 선진국인가 하는 의문이 크게 드는 지금 </div> <div>일본은 그 후진성이 더욱더 부각이 되는 것 </div> <div>같습니다.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