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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러왔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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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11-16
    방문 : 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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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99998
    작성자 : 뭐하러왔다?
    추천 : 9
    조회수 : 1140
    IP : 118.139.***.176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6/28 15:41:42
    http://todayhumor.com/?cook_99998 모바일
    토요일 밥해먹기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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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게 눈팅하다 몸무게 +5 강화된 독거 12년차 징어입니다.
    첫글이라 어색주의..
     
    베토디는 주문인가요?
    햄버거는 버거왕님만 먹는데 여기서 베토디 라는 단어 읽고 베토디를 사먹음..
    요게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ㅠㅠ
     
     
    토요일 늦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났는데 먹을게 없으므로 음슴체.
     
    금요일 퇴근 후 장을 봐왔어요.
     
    *
    요리의 순서가 굉장히 일률적이지 않고 산만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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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소고기를 다져서 마늘 후추 간장 다진파를 넣어서 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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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를 쫑쫑 다집니다. 두부는 으깨서 넣거나 통채로 넣거나 다져서 넣거나 상관없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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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 말고 동그란 호박을 샀는데 가성비 좋은듯 ㅎㅎ
    남은 호박은 양파랑 같이 잘라 따로 담아둡니다. 이건 호박볶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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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가 아주 잘 자고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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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고추장 매실액기스 참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섞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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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많은 분량이 준비되었기 때문에 냄비도 큰거로 갑니다.
    역시 스뎅은 아름답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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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을 두르고 야채와 두부를 먼저 볶다가 자고 일어난 소고기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요기에 섞섞한 양념장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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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강된장이 연성되었습니다. 쌈야채, 삶은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완전 좋습니다. 기타등등 쌈싸먹는데에 무한으로 활용가능합니다.
    섬유질을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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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무를 채썹니다. 도움주신 베르* 채칼님 감사합니다. 역시 독일분이시라서 그런지 기술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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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그 냄비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이 냄비가 좋은게 국에서 찌개 볶음 부침개 계란 후라이까지 다 할 수 있어요..스테이크도 굽고 닭도리탕도 만들 수 있어요.
    원래태생은 전골용인데 저를 만나 만능이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의 만능 요리도구는 궁중팬이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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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강된장은 통에 담아서 식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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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에 채썬 무 다진마늘 들기름 소금을 넣고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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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덮고.. 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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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동안 채썬 무가 너무 많아서 남은건 무생채 실험을 하기로 합니다.
    소금을 소금소금해서 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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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니 밥이 없어서 쌀 씻..
    현미밥은 이렇게 씻어서 불려둬야 합니다. 귀찮지만 존맛 ㅠㅠ 현미밥을 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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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짓하는 동안 무 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깨를 뿌려서 통에 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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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대파를 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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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가 귀찮으니 무나물 한 냄비 그대로 기름을 두르고 아까 잘라둔 호박과 양파를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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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젓이네요. 네. 족발집에서 준 그 새우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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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반컵넣고 다진마늘과 새우젓을 넣고 잘 섞어준다음 익힙니다. 뚜껑 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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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에 자고있던 무채를 깨워 물기를 꽉 짜고 생채실험을 시작합니다.
    다진마늘 다진파 고춧가루 멸치액젓 넣고 섞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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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생채 실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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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호박볶음이 다 익었네요. 다져둔 파를 넣고 깨를 뿌리고 턴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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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에 담아서 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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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반찬을 만들고도 먹을게 없어서 지친 작성자는 바나나를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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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도 너무 많이 씻어서 일부는 냉장고 저장, 반만 밥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을 만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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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베떼와 코노 다시마까라 하지마따!!!(이누야샤 오프닝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인터넷질 하다가 다시마 쌈밥을 보고 맛있겠다고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제 충동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강된장이 연성되었고 강된장이 연성되는 동안 남은 호박이 호박볶음이 되고
    무나물을 만들다 남은 무가 무생채실험을 당한 것이지요..
     
    이미 체력소모가 너무 많아서 다시마는 그냥 둘까 생각했지만.. 성격 탓이겠죠?
    다시마를 씻어야 해서 설거지를 클리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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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마를 씻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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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팔끓는물에 삶고요 20초? 걍 넣었다가 다시 건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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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찬물에 씻어서 원하는 크기로 자르면 끝입니다.
     
    이 간단한거 때문에 많은 귀찮은 요리들이 연성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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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될때까지 기둘.. 주말에 혼자 계시는 분들 굶지마세요.
    저처럼 요게 눈팅하다가 햄버거 사먹습니다..
     














     
    뭐하러왔다?의 꼬릿말입니다
    꼬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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