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식이 땡겨서 참지못하고ㅋㅋㅋ
허겁지겁 만들어먹었어여ㅋㅋㅋ
항상 만들어먹는 샌드위치는 질리고...해서
생각난게 파니니에요. 파니니는 딱 한번
사먹어서 맛도 그닥 기억안나고.. 어떻게
만드는지도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해봤어요.
걍 대충 샌드위치처럼 빵 굽고 속 채우면 
되겠지? 했는데 치아바타에 그릴팬에ㅠㅠ 아..
나에게 그런거 있을 수 없어.. 그냥 대충
집에있는걸로 흉내내봤어요ㅋㅋㅋㅋ

1. 빵 한쪽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바르고
다른 한쪽엔 크림치즈? 를 바름. 토마토소스를
바른쪽에 방울토마토를 썰어서 얹음.

2. 스크램블에그에 양파랑 베이컨을 넣고 볶음.

3. 크림치즈를 바른 빵에 슬라이스 치즈를
넉넉하게 깔아주고 다른 한쪽엔 볶아놓은
속재료와 피자치즈를 (그래봤자 같은 모짜렐라)
조금 얹음.

4. 빵을 덮고 데워진 후라이팬에 구움. 이때 
무거운걸로 꾹꾹 눌러서 납작하게해줌. (저는
스파게티 소스 담긴 유리병으로 눌렀어요ㅋㅋ)
치즈가 다 녹을때까지 구워주면 완성!

전에 해먹은 또띠아 피자와 샌드위치의
중간맛이 나네요.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