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icard라는 프랑스 술을 하나 소개해볼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은 아니에요 ㅜㅜ 부루펜에 감기 가루약 녹여둔 맛이 나거든요 ㅜㅜ
근데 좋아하는 사람은 겁나 좋아함ㅋㅋ 약초맛이 나는게 존맛이라고 하던데,,ㅜㅜ 난 모르겠음ㅋㅋ
짠~ 이게 리카르드임~ 스펠링은 Ricard이고 발음은 '으히캬' 요정도임ㅋㅋㅋ
보통 식전에 풍미를 돋우는 식전주로 즐겨 마시고 프랑스에서 일인당 연간 소비량이 2리터 정도나 된다네요ㅋ
듣기로는 프랑스 남서남부지방의 전통술이라고 하고 아니스 열매를 주원료로 하고 사과에서 나온 무슨 원료로 빚어 지는 술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ㅎ(술얘기 할때 상태가 좀 꽐라여서,,,,잘 기억이 안나요ㅈㅅ..)
이 술은 굉장히 독해요 기억하기론 30도가량정도 되는 독한 술이었는데 보통 얼음탄 물에 섞어서 마시는 증류주에요
근데 이 술을 물에 탈떄 굉장히 재미 있는 일이 일어납니다.
투명한 갈색빛이 나는 술이 갑자기 연한 노랑구름같이 변하면서 쫘아아아아~~
바쁘신분들은 40초부터~~
봤죠?? 봤죠???? 갑자기 노랑구름 쫘아아아악 올라오는거ㅋㅋㅋ
한때 객기 부리며 보드카 한병 마시고 그랬던 저인데,,,,이거는 몇잔먹고 훅 가버렸음 ㅜㅜ,,,
바텐더라는 만화책 3권인가 4권에서도 살짝 다룬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관심있는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