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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이죠
.....
볕드는 창가 테라스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로운 신여성의 모습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함다
오늘 마트에서 혼자 장보는데 서럽더군요
이 따스한 봄날에 난 아줌마처럼 장이나 보고앉아있고...
친구들은 데이트하고.. 난 우유 100g당 가격이나 알아보고앉아있..
후.. 눈물나니까 제 사정은 그만쓰죠
어쨌든 주류코너를 마치 장난감쳐다보는 초등학생마냥 왔다갔다 하다가
주류코너에서 와인시음을 하고있길래... 한입 맛보고 그냥 지름신이 대차게 강림하셨죠
카트에 맥주보드카위스키 이거사 저거사 다먹어 혼자먹고죽어
이러다가 그냥 어느순간
초박형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제 지갑을 보고
한심함이 쓰나미처럼 몰려와
와인1병이랑 보드카1병 그리고 레드불묶음만 업어왔어요ㅋ
ㅎ...아 망할 백ㅈ
안주는..그냥 집에 있는거....대충후라이팬에 튀겨먹고있어요
감자만두 사준 울엄마 고마워 알러뷰땡큐깁미원달러
흠흠 지금은 중2병 돋게 와인까먹고 앉아있지만 이건 그냥 에피타이저일뿐
2차는 냉장고에 얼음 얼면 보드카+레드불 로 갑시다
후...좀있다가는 술게에서 뵐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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