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모님이랑 같이 그 음식점을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릴께요.

작년 여름경 부폐하기 쉬운 음식물의 포장을 자제하라는 식약청의 권고로 본사에서는 남은 음식을

포장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죽은 침이 조금만 들어가도 금세 변질되어 버립니다. 카레처럼요.

주문하고 조금씩 덜어먹는다고해도 실질적으로 다 들어가버립니다;;

거기다 작년 여름 이전부터 포장해 간 후, 죽이 변질된 것을 보고는 조리과정의 문제로 보고 항의하는 전화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드려도 결국 한계에 부딪쳤죠.

그래서 결국 본사에서는 식약청 권고도 있고 그동안의 끊이질 않는 트러블을 막고자 아예 남은 음식 포장을 금한 겁니다.

물론 이후에 포장해 달라는 손님들의 요구에 본사에서는 '강력하게' 여구할 경우, 포장해 주라는 공문를 내렸으나,

기준이 애매해 실질적으로는 거의 포장 안해줍니다.

만약 자신이 다 못 먹을 듯 싶으면 하나만 주문하여 나누어 먹던가 아니면 사전에 미리 말하여 일부 포장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한줄요약:식약청의 권고+트러블 방지=남은 음식 포장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