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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비가 오네요.
평년 같으면 대구 날씨가 걸어다니면 땀이 날 때인데,
으슬으슬 춥습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육개장 끓였습니다,
나비탕이 허리에 좋다지만....
제가 냥님 안먹고 모시고 사는 입장이라,
고기는 양지 반 근 샀습니다.
가족이 많이 없어 한 근 사면 너무 많이 나옵니다.
무우 크게 썰고, 대파, 통마늘 등등 넣고 1시간 가량 푸욱 익힙니다.
익혀서 육수용 채소는 버리고 고기와 육수만 걸러냅니다.
냉장고에 하루 전에 넣어 식혔다가, 굳은 쇠기름 다 걸러 냅니다.
이래야 시원합니다.
그냥 복잡하지만 제 방식입니다.
이 육수에 동치미 국물 넣으면 냉면육수..
토란대, 숙주, 대파, 고사리 데친거에 버섯과 양지를 넣고
고춧가루는 안 매운 걸로 고운 가루 내어서,
간장과 소금, 고추기름, 마늘, 생강 등을 넣어서 고기와 함께 버무립니다.
저는 토란대나 고사리 등등 질긴 것은 미리 삶아 건져 둔 것이고,
대파나 숙주도 미리 데쳐둡니다.
오른 쪽은 육수를 냉장해서 쇠기름 다 걷어 낸 겁니다,
시원한 육개장이 되었습니다.
쇠기름 다 빼고 국물맛을 잘 내려고 해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건 제 견해인데, 육개장은 고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이 없더군요.
국물맛이 깔끔하도록. 그렇지만 고기육수가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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