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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226863
    작성자 : 들켜버린나
    추천 : 12
    조회수 : 1319
    IP : 175.196.***.13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2/08/19 15:42:07
    http://todayhumor.com/?cook_226863 모바일
    화 ~ 금 점심밥~
    <p>직업 특성상 관리감독 쪽이라 현장에 자주 나갑니다.</p> <p>제가 현장일을 직접 하지 않고 상황점검 및 작업시 가벼운 입회를 하기 때문에 </p> <p>현장직으로 분리되는 특이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p> <p>4시간 이상 외부 근무하면 외근비 5천원도 나와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p> <p>(사실 점검 한번씩 돌면 하루 4시간 외근은 필수입니다.</p> <p> </p> <p>출근해 1시간 티타임 + 이동 1시간 + 현장 입회 1시간 + 식사 1시간 + 복귀 1시간 + 4시간 멍</p> <p>→ 퇴근</p> <p> </p> <p> 운전 한 2시간 정도 하고.. 1시간 점검 <strike>1시간 노가리)</strike></p> <p>혼밥, 혼술, 혼영, 혼야(혼자 프로야구 관람) 좋아하는 저에게는 매우 만족스럽네요.</p> <p>현장 식당(일명 ㅎㅂ집) 도 괜찮기는 한데 저 혼자만 소속이 다르다 보니까 </p> <p>현장 식당 보다는 외부 식당을 찾게 되네요.</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8/1660890378571866cdba1c414f9a86de020bba621b__mn797276__w800__h450__f91211__Ym202208.jpg" alt="20220816_132047805.jpg" style="width:800px;height:450px;" filesize="91211"></p> <p> </p> <p>[화요일]</p> <p> </p> <p> = 인천 모 돈까스 전문점 돈까스&떡볶이 세트 =</p> <p> </p> <p>돈까스는 바삭바삭하고 두툼한 고기로 이루어저 있습니다.</p> <p>떡볶이는 후추맛이 느껴지는 국물 떡볶이 입니다.</p> <p>옆에 국물은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먹기 좋습니다.</p> <p>집근처면 무조건 자주 갑니다.</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8/1660890659497316724cbb439dbeb567ce65abe446__mn797276__w800__h450__f69035__Ym202208.jpg" alt="20220817_123314426.jpg" style="width:800px;height:450px;" filesize="69035"></p> <p> </p> <p>[수요일]</p> <p> </p> <p>= 광교 근처 한식 뷔페 =</p> <p> </p> <p>하루만 가서 다른 날은 모르지만 이날은 무려 보쌈이 나왔습니다.</p> <p>고기 퀄리티도 누린내가 안났으며 무엇보다 보쌈 김치 정말 맛있었습니다.</p> <p>깻잎 밑에 고추양파된장장아찌도 있습니다.</p> <p>고추랑 양파 역시 아삭아삭하며 신선합니다.</p> <p>다음 광교에 방문하면 방문 1순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p> <p>광교쪽 협력업체 분들과 같이 외부식당에 가는 경우가 많아 </p> <p>재방문 가능성은 높지 않네요 ㅠㅠ 맛있는데</p> <p><br></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8/16608907886684f2e8509548f284d626a822caf8a2__mn797276__w800__h450__f107295__Ym202208.jpg" alt="20220818_124325469.jpg" style="width:800px;height:450px;" filesize="107295"></p> <p> </p> <p>[목요일]</p> <p> </p> <p>= 이천시 모 짜장면집 삼선볶음밥 =</p> <p> </p> <p>다소 아쉬웠던 맛이었습니다.</p> <p>짬뽕 국물은 조금 따로 노는거 같고. 볶음밥의 짜장 소스는 좀 적게 나와 다 비벼지지 않고.</p> <p>그렇다고 맛 없지는 않았어서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p> <p>안타깝게도 재방문 의사는 없네요.</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8/1660891177fbb87dcf13cc4ee3ad0a2ca5004fb2f6__mn797276__w800__h450__f70173__Ym202208.jpg" alt="20220819_130031505.jpg" style="width:800px;height:450px;" filesize="70173"></p> <p> </p> <p>[금요일]</p> <p> </p> <p>= 모 휴게소 짬뽕 + 공기밥 = </p> <p> </p> <p>딱 휴게소의 전형적인 맛</p> <p>보니까 국물을 대량으로 조리해 놓고 온도를 유지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p> <p>조금더 끓여서 담아주는거 같네요.</p> <p>오징어는 마지막에 얹어주는 방식.</p> <p>근처 식당이면 안가겠지만.. 휴게소 같은곳은 또 이런 맛으로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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