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산 냉동 닭다리 정육을 8kg 사서리 요즘 닭요리만 해 먹고 있습니다. <div><br></div> <div>튀김, 뼈없는 닭갈비, 허브구이, 간장양념 구이등 다양하게 해먹고 있는데...</div> <div><br></div> <div>문득 생각난게 굳이? 통닭으로만 닭곰탕 할필요가 있나? 싶어서 한번 해 보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처음엔 껍질을 제거한 닭다리살 2조각을 압력밥솥에 넣고 통마늘, 통후추, 물만 넣고 30분 삶았는데 </div> <div><br></div> <div>오? 생각보다 닭살만인데도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더군요. 그래도 뼈가 없는 만큼 약간 맛이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div> <div><br></div> <div>2번째 시도에는 닭다리 3조각에 껍질은 제거하지 않구요. 통마늘, 통후충, 양파까지 추가 그리고 </div> <div><br></div> <div>맛을 좀 보충하기 위하여 치킨스톡을 좀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압력솥 중불서 30분 끓여내니 크..</div> <div><br></div> <div>맛이 아주 푹 잘 우러났습니다. 푹익은 양파의 단맛과 치킨스톡맛이 뼈가 없어서 부족한 맛을 채워 주고요. </div> <div><br></div> <div>역시 껍질을 제거 안 해야 기름기가 있어서 맛있네요. </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4429057226447fc87148a6bc05dfe80205c052__mn578287__w800__h450__f73051__Ym201712.jpg" width="800" height="450" alt="20171205_114335.jpg" style="border:none;" filesize="73051"></div> <div style="text-align:left;">닭곰탕은 스뎅 그릇에 먹어줘야 제맛! 파와 후추만 넣어줬어요. 밥은 얼려놨던 귀리밥으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442907421c5d46e3bc41da8762aee3c25bcc60__mn578287__w800__h450__f69374__Ym201712.jpg" width="800" height="450" alt="20171205_114339.jpg" style="border:none;" filesize="69374"></div> <div style="text-align:left;">압력밥솥에 익혀내서 닭살이 다 분리 되기 때문에 귀찮게 닭살을 찢어줄 필요도 없고 뼈를 제거할 필요도 없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여튼 맛있습니다. 다만 기름이 좀 많은 듯한데 다음엔 닭다리살 껍질을 반만 넣고 해야겠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엔 닭개장을 해 봐야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